경제스토리

팅크웨어, 아이나비 블랙박스 3종 ‘IDEA 2016’ 본상 수상

[KJtimes=장우호 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아이나비 블랙박스 3종이 ‘IDEA 2016’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블랙박스는 ‘QXD950 View’ ‘MAX View’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뷰3종으로, 아이나비 블랙박스는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다양한 디자인 어워드를 연속 수상하고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아이나비 블랙박스는 기능과 차량환경, 사용자를 고려한 아이나비만의 디자인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IDEA 수상을 통해 아이나비 디자인의 가치가 한층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1980년 처음 시작됐다. ‘IDEA’는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