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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간식ㆍ안주 간편식 4종 '눈길'

[KJtimes=장우호 기자]청정원이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양념튀김 편의식 리얼불맛렌지로튀기자제품군에서 신제품을 각각 2종 출시해 화제다.
 
30일 청정원에 따르면 리얼불맛 석쇠한판 2종은 지역별 유명 먹거리인 울산 언양식 불고기와 경북 청송식 닭불고기를 집에서 간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제품화 했다.
 
언양식 불고기는 국산 돼지고기에 청정원의 노하우가 담긴 양념장과 배 퓨레 등을 넣었고, 청송식 매콜닭불고기는 국산 닭고기와 돼지고기를 조합해 매콤한 화로구이소스를 더했다.
 
두 제품 모두 불에 굽고 소스 코팅을 한 후 한번 더 구워내 향으로 불맛을 낸 제품과 달리 제대로 된 직화구이의 풍미를 살렸다.
 
치킨강정렌지로튀기자 2종은 조리가 번거로운 양념튀김 요리를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소스코팅 방식으로 만들어 레인지로 조리해도 눅눅하지 않고 윤기가 사라지지 않는다.
 
스파이시 치킨강정은 닭가슴살로 만든 강정에 매콤달콤한 소스로 튀김옷을 코팅해 별도의 소스가 없이도 즐길 수 있다.
 
새콤달콤 칠리새우는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의 새우를 골라 스위트칠리소스로 튀김옷을 코팅해 맛을 냈다.
 
이제중 청정원 마케팅실 차장은 리얼불맛과 렌지로튀기자는 뜨거운 불 앞에서 번거롭게 조리할 필요 없이 간편하고 안전하게 직화구이와 양념튀김요리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밥 반찬은 물론 간식이나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