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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X 시리즈’ 라인업 확대…국내 보급형 시장 공략 나선다

MsoNormal style="LINE-HEIGHT: 1.4">[KJtimes=장우호 기자]LG전자가 ‘X 시리즈’ 2종을 추가 출시해 보급형 라인업을 확대한다.
 
LG전자는 오는 85.5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X5’ SKT향으로, 4,1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X파워 KT 전용으로 각각 출시한다.
 
X시리즈는 모델별 핵심 기능을 프리미엄급으로 갖춘 보급형 스마트폰 제품군이다.
 
지난 3‘X 스크린에는 세컨드 스크린이 적용됐고, 지난 6월 초슬림 디자인의 ‘X 스킨과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X 을 차례로 선보였다. 이번 ‘X5’, ‘X파워출시로 총 5종의 ‘X 시리즈라인업을 갖추게 된 LG전자는 국내 보급형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5LG전자에 따르면 ‘X5’ 5.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임에도 133g의 가벼운 무게와 7.2mm의 얇은 두께를 적용해 뛰어난 그립감이 특징이다.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하면서 배터리 교체도 가능해 뛰어난 휴대성을 갖췄다. 화면을 장시간 볼 때 눈의 피로를 덜어 주는리더모드필름효과’ ‘뷰티샷등 프리미엄 카메라 UX ‘X5’에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X 파워 4,100mAh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자주 즐기는 소비자를 고려했다. 이 제품은 일반 충전보다 약 2배 빠른 고속충전을 지원해 늘어난 배터리 용량에도 종전과 같은 충전 시간이 소요된다.
 
조준호 LG전자 대표는 “X시리즈는 기존 스마트폰과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소비자 맞춤형 라인업이라며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보급형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