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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디저트도 혼자 즐긴다…1인용 빙수 판매 개시

[KJtimes=장우호 기자]설빙은 8 1인용 빙수인절미 설빙고’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으로는 혼밥, 혼술과 함께 혼자 디저트를 즐기는 것도 심심찮게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인용 빙수인 설빙고는 시원한 빙수를 한 컵에 담아낸 빙수로, 크기가 작아 테이크아웃이 용이하기 때문에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설빙은 지난해 과일과 티라미수, 치즈케이크 등을 얹어낸 설빙고에 이어 올 여름에는 설빙의 시그니처 메뉴인 인절미설빙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소한 콩가루와 쫄깃한 인절미의 조화가 잘 어울리는인절미 설빙고와 인절미설빙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어 달콤한 맛과 부드러움을 더한인절미 아이스크림 설빙고는 기존 인절미설빙보다 양을 줄이고 가격을 낮춰 홀로 디저트를 즐기고자 하는 1인 소비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설빙 관계자는설빙고는 설빙의 빙수 메뉴가 혼자 먹기에는 다소 많은 양이라 부담스러웠던 1인 소비자를 위한 1인용 빙수 메뉴라며합리적 가격에 설빙의 시그니처 메뉴를 즐길 수 있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설빙은 인절미 설빙고 출시를 기념해 소망화장품 플로드라망 샘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메뉴 인절미 설빙고와 달콤한 메론 맛이 일품인 리얼통통메론 설빙, 요거통통메론 설빙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피부에 촉촉함을 더해주는 플로드라망 하이드로즈 크림 플러스 샘플을 한정수량 증정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