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피디언, 글로벌 영문 경제매거진 G20 창간

[kjtimes=견재수 기자] 피디언이 글로벌 영문 경제매거진 G20를 창간했다.
 
G20은 세계 경제동향과 굵직한 경제 소식을 수록해 지구촌 경제정보를 한권에 담아 국내외 많은 CEO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계 경제 흐름은 기업 경영에 필수이자 개인은 물론 국가의 미래 비전을 설계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G20은 시대를 준비하는 판도라의 상자가 된다는 각오로 국내외 독자들에게 발 빠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피디언 관계자는 경제 정보는 물론 글로벌 기업이 된 CEO들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시장으로 향하는 노하우를 전수하고 각국 대사들의 입을 통해 한국에 대한 가감 없는 이야기를 전함으로써 세계 속의 한국이 되는데 일조하는 언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피디언은 ND소프트와 MOU를 체결하고 인터넷 언론사들의 보도자료 송출 고충을 덜어주는 자동송출시스템을 서비스 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