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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기업-농가 상생 ‘쌀’ 2종 ‘눈에 띄네’

[KJtimes=장우호 기자]CJ프레시웨이가갓 씻은 자연 담은 쌀’ 2종을 출시했다.
 
19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갓 씻은 자연 담은 쌀은 지하수에 비해 안전한 상수도를 사용해 세척하는 SJR 공법을 사용해 안전함을 더했다.
 
이 상품은 산지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선보이는 상품으로 올해 연말까지 약 380여톤을 시중에 유통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올해의 10배 수준인 약 3,500여톤을 유통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농가가 재배하는 쌀이 계약재배 물량보다 초과 생산될 경우 농가에 수익이 더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CJ프레시웨이 농산팀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갓 씻은 자연 담은 쌀은 씻지 않고 바로 밥을 지어먹을 수 있어 김밥 전문점이나 도시락 전문점 등을 운영하는 외식점포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서 “1인 가구의 증가로 혼밥족(혼자 밥먹는 사람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