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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할인' 받고 '사은품' 덤으로 챙기고

제품 구매시 특별한 할인혜택 제공

[KJtimes=장우호 기자]LG전자가 일반가전을 스마트가전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는스마트씽큐출시를 기념해 제품 구매시 특별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LG 베스트샵 해당점(강남본점, 강북본점, 강서본점, 쌍문본점) 또는 지정 온라인 판매점(신세계, CJ, 롯데닷컴, 롯데홈쇼핑)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LG전자는 행사모델 구매 고객에게 최대 30% 제품 가격 할인 및 테팔 듀에또 스텐 프라이팬을 증정할 계획이다. 행사모델은 스마트씽큐 센서(AIH61) 또는 스마트씽큐 허브(AIHC60).

 

LG 스마트씽큐 센서는 집안에서 쓰는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 일반가전에 부착해 스마트폰과 연동해 각종 편의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IoT 기기다.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에는 귀가 전 에어컨 작동으로 시원한 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활용이 가능하다. 가전에 부착하여 스마트가전으로 사용도 가능하지만 문 열림 및 온ㆍ습도 감지 기능으로 집을 비웠을 때에도 안심할 수 있고 쾌적한 집안환경을 유지하게 돕는다.

 

스마트씽큐 허브는 연동된 가전의 작동 상태 파악해 화면과 음성으로 알려주며, 구글과 연동 실외 날씨 및 캘린더 일정을 알려주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20W 고출력의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