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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한 이색 추석선물 ‘정통 독일식 햄’

[KJtimes=장우호 기자]정통 독일식 소시지와 학센을 다루는 메쯔거라이그릭슈바인은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자사의 프리미엄 햄을 추석선물세트 상품으로 준비했다.

 

메쯔거라이(Metzgerei)란 다양한 육가공 제품을 판매하는 독일식 식료품점을 말한다.

 

그릭슈바인은 메쯔거라이 매장의 이번 추석선물세트 출시를 위해 최근 독일의 쉐퍼(Schafer)사와 기술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그릭슈바인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캔햄의 용량 및 구성을 다양화하고, 명절에 유용한 호주산 100% 카놀라유 등을 더한 복합 선물세트 등 총 7종으로 출시됐다.

 

그릭슈바인의 프리미엄 캔햄은 적당한 기름기를 머금은 앞다리살과 쫄깃한 뒷다리살을 혼합했다. 재료의 맛을 살리기 위해 5°C 이하의 온도에서 24시간 저온숙성한 것이 특징이다.

 

선물세트는 캔햄세트 2, 복합세트 3, 2종으로 다양하다.

 

캔헴세트 1호는 캔햄 200g 6개와 340g 3, 2호는 200g 9개가 들어있다.

 

복합세트 1호는 200g 6개와 카놀라유 500ml 3, 복합 2호는 200g 6개와 카놀라유 500ml 2, 복합 3호는 200g 3개와 카놀라유 500ml 2개로 구성됐다.

 

1호는 캔햄 200g 6개와 340g 6, 2호는 캔햄 200g 8개가 각각 포함된다.

 

삼립식품 선물세트 담당자는그릭슈바인은 삼립식품의 육가공 전문 자회사이자 프리미엄 육가공 브랜드로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쉐이크쉑 등에 원료를 납품하며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정통 독일 컨셉을 살린 그릭슈바인의 선물세트와 함께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