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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26~28일 카스 ‘2016 부산국제록페스티벌’ 후원

 
[kjtimes=견재수 기자] 오비맥주가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17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행사 기간 내내 브랜드 홍보관을 겸한 카스 부스를 설치해 록 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역동적인 카스의 브랜드 이미지와 맥주 특장점을 알릴 예정이다.
 
또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시원한 카스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맥주 판매부스도 운영한다. 익스트림 서핑을 비롯해 워터 림보, 워터 슬라이드, 번지 바운스 등 다양한 게임 이벤트를 제공해 짜릿한 여름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직접적인 체험을 중시하는 젊은 층과 소통하기 위해 부산의 대표적인 록 페스티벌을 후원하게 됐다젊은이들이 선호하는 마케팅에 집중해 젊음의 대표맥주로서 카스의 입지를 굳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7개국 89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7만 명의 관중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헤비메탈 그룹 임펠리테리(Impellitteri)를 비롯한 해외 뮤지션뿐만 아니라 국카스텐, , 데이브레이크, 안녕바다, 이승열 등 국내 최정상급 록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