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대항항공이 지난 30일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강서구청을 통해 ‘사랑의 쌀’ 기증행사를 가졌다.
3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해 10kg 쌀 300포를 강서구청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사랑의 쌀’ 후원은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해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대한항공은 강서구 내 어려운 이웃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선정해 매년 설과 추석에 쌀을 기증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나눔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4년부터 현재까지 대한항공이 후원한 규모는 쌀 68톤으로 1억9000만원어치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