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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스포츠 16’ 세 번째 영상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맨유 소속 폴 포그바 선수의 유년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스토리를 담은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스포츠 16’의 세 번째 시리즈 ‘Football Needs Creators_축구는 크리에이터를 원한다영상을 공개했다.

 

‘I’M HERE TO CREATE_새로운 나를 만들다라는 메시지의 아디다스 스포츠 16 캠페인은 새로운 ‘Football Needs Creators_축구는 크리에이터를 원한다영상을 통해 맨유의 폴 포그바 선수가 프랑스 로시엔브리에서 보냈던 유년시절의 모습부터 최근 맨유로 다시 컴백하기까지의 스토리를 담아냈다. 또한 포그바가 어떻게 남다른 자기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게임을 창조하는 지 보여줌으로써 전세계의 선수들에게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플레이하면서 자신만의 경기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을 보여준다.

 

아디다스 글로벌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팀의 라이언 몰란(Ryan Morlan) 부사장은 포그바의 창의성은 경기장 안팎에서 다른 차이점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포그바의 창의적인 플레이는 어렸을 때부터 평범함을 거부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그의 스토리는 창의성이 신체와 정신의 한계보다 더 큰 능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폴 포그바 선수의 ‘Football Needs Creators_축구는 크리에이터를 원한다는 아디다스의 브랜드 캠페인 ‘I’M HERE TO CREATE_새로운 나를 만들다의 세 번째 시리즈를 대표하는 영상이며 이 외에도 지난 시즌 NFL슈퍼볼MVP로 선정된 본 밀러(덴버 브롱코스 소속), NFL MVP 2회 수상자인 아론 로저스(그린베이 패커스 소속), MBL 2015 내셔널리그 신인상의 크리스 브라이언트(시카고 컵스 소속), NBA 올스타 4회 선정의 제임스 하든(휴스턴 로케츠 소속) 등 세계적인 선수들의 스토리가 담긴 ‘Sport Needs Creators_스포츠는 크리에이터를 원한다영상도 함께 선보였다.

 

아디다스 스포츠 16의 새로운 캠페인 영상, ‘Football Needs Creators_축구는 크리에이터를 원한다는 아디다스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채널과 주요 공중파 및 케이블 TV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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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주)태린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보니 사태)’ 이후 유아용품업계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했다. 베이비페어가 열릴 때마다 발 디들 틈조차 없었던 행사장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요원한 일이었다. 보니 사태가 유아용품업계에 준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특히 홍성우 보니코리아 전 대표의 환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유아용품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추락시킨 사건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회사가 그런 식으로 대처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 제품을 파는 다른 회사까지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용품업계 한 관계자도 “최근 5년간 베이비페어 분위기는 보니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된다”면서, “보니 사태 전까지 베이비페어에 고객들이 북적거렸는데, 아웃라스트 문제가 터진 후 유아용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태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회사가 있다. 바로 돗투돗(대표 송영환), ㈜태린(대표 김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