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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C4 칵투스’ 1박 2일간 시승 이벤트 진행

 
[kjtimes=견재수 기자] 한불모터스가 시트로엥의 도심형 SUV 모델 시트로엥 C4 칵투스12일간 시승할 수 있는 원데이 시승 이벤트를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C4 칵투스는 유니크한 스타일링, 차체 보호 기능 효과까지 있는 에어범프, 간편한 버튼식 기어장치인 이지 푸시(Easy Push), 17.5km/의 뛰어난 연비를 갖추고 있다.
 
이번 시승은 전시장 인근을 잠시 돌며 차량을 시운전 하는 일반 시승과 달리 소비자들에게 12일간 차량을 제공해 성능과 스펙을 확실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신청은 시트로엥 온라인 페이지로 하면 되며 신청자들 가운데 각 전시장별로 개별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또 현장에서 차량에 대한 설명과 이용 안내 등을 전달 받은 뒤 12일 동안 C4 칵투스를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한불모터스는 이벤트 참가 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프론트 도어와 리어 도어 에어범프로 구성된 에어범프 패키지를 증정한다. TPU(Thermoplastic Poly Urethane) 소재로 제작돼 있어 좁은 주차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와 기타 외부 충격을 흡수해 차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샤인(Shine), (Feel), 라이브(Live) 세가지 트림으로 판매 중이며, 가격은 각각 2890만원, 2690만원, 2490만원이다.(VAT 포함)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