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상장 첫날 장초반 하락세를 보이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반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시초가 13만5000원 대비 1.48%(2000원) 오른 13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공모가 13만6000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2011년 설립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업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공모로 조달된 자금을 신공장 건설에 투자해 오는 2018년까지 연 36만리터 수준의 생산능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