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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부회장, 수능 앞둔 직원 가족 대상 대박 기원 선물

2017 대학수학능력시험 치르는 임직원 가족 270여명에게 선물 증정

[KJtimes=장우호 기자]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2017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LG유플러스 및 자회사 소속 임직원 가족에게 수능 대박 기원 선물과 응원 편지를 전달했다.

15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권영수 부회장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임직원들의 자녀ㆍ형제ㆍ자매들에게 초콜릿과 집중력을 향상시킬 아로마 오일을 선물했다. 수능 대비 선물을 전달받은 임직원 가족은 270여명이다.

권 부회장은 선물과 함께 ‘꿈을 위해 달려가는 여러분,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의 편지를 동봉했다. 이 편지에는 “목표를 향해 정진하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최선을 다해 임하며 좋은 결과 얻길 바라고, LG유플러스가 함께 응원하겠습니다”라는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적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권영수 부회장은 평소 자녀를 출산한 임직원에게 편지와 유아용품을 보내 출산을 축하하고, 초ㆍ중ㆍ고교에 진학해 새 출발을 시작하는 임직원 자녀를 위해 책가방을 직접 골라 선물하고 있다”면서 “또한 결혼을 앞둔 임직원에게는 여권 지갑, 결혼식 방명록이 담긴 결혼 축하 키트를 선물하는 등 임직원 챙기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