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차움병원을 이용하면서 가명 ‘길라임’을 썼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배우 하지원의 SNS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길라임은 2011년 화제를 모은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여주인공 이름으로 당시 주인공은 하지원이 연기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 전인 2011년 차움병원을 다닐 당시 가명 ‘길라임’을 사용했던 정황이 포착됐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이 연간 1억5000만원이 넘는 병원 VIP 시설을 이용하면서 수납은 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와 관련 16일 배우 하지원 SNS상에는 '길라임'과 관련해 댓글이 폭주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하지원 SNS에 "길라임, 언제 대통령이 된 거야" "기사 뜬 거 보고 놀라셨겠다" "감히 길라임을 건드리다니" 등의 말을 남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