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의 공식 딜러 한불모터스가 내년 국내 출시 예정인 신형 푸조 3008이 영국 Carbuyer Best Car awards에서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7)’와 ‘최고의 SUV(Best SUV)’에 동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국 온라인 자동차 전문 평가 사이트 Carbuyer는 해마다 약 20여개의 카테고리에서 최고의 차를 선정하고 있으며 신형 푸조 3008은 세련된 내외관 스타일링, 효율적인 엔진, 뛰어난 실용성 등이 최적의 조합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아 ‘올해의 차’와 ‘최고의 SUV’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 10월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신형 푸조 3008은 지난 11월 말 유럽 대표 자동차 전문 기자단의 사전 투표를 통해 ‘2017 유럽 올해의 차(European Car of the Year)’의 최종 7개 후보 중 하나로 선정돼 내년 제네바모터쇼 최종 투표결과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국내 출시는 내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으며 풀체인지를 통해 역동적이면서도 강인한 외관을 자랑하며 차세대 아이-콕핏 (i-Cockpit®) 시스템을 적용한 실내는 혁신적인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