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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인물정보]故 정몽필 전 현대제철 회장

[KJtimes=장우호 기자]故 정몽필 전 현대제철 회장은 1934년 1월 1일 강원도 통천에서 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8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결혼 후 10년만에 첫 사업을 시작했으나, 부친과 경영방식의 갈등을 겪었다. 여기에 실적까지 부진하자 가족들과 함께 영국으로 이민을 떠나게 됐다. 영국에서 3년을 보내고 귀국해 1981년 8월 11일 현대그룹이 인수한 국영 적자기업 인천제철 사장에 취임했다.

취임 6개월 만인 1982년 4월 29일 새벽 경상북도 금릉군 아포면 경부고속도로에서 대한통운 소속 12톤 트레일러를 추월하려다 옆구리를 들이받은 후 엔진 화재로 운전기사와 함께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정 전 회장이 세상을 떠난 지 한달 뒤 정주영 회장은 동서산업 공장장이던 이영복씨를 사장으로 파격 승진시켰다. 이씨는 정 전 회장의 배우자 이양자씨의 친동생이다. 졸지에 가장을 잃은 장남 가족에 대한 배려였다. 하지만 이양자씨마저 1991년 위암으로 눈을 감고 말았다.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저서 '오늘 대통령에게 깨졌다'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이 현대건설 최고경영자(CEO)로 재직할 당시 정몽필 전 회장이 현대건설 해외담당 전무 직위로 본사 발령 난 후 이명박 당시 사장이 결재할 모든 서류에 제동을 걸었다.

큰딸 은희씨는 미국에서 살다가 오래 전 귀국했다. 둘째딸 유희씨는 경기초 21회 동창인 김석원 쌍용그룹 명예회장의 장남 김지용씨와 결혼해 두 아들 진석, 진하군을 뒀다. 유희씨가 결혼할 때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부부가 부모 역할을 대신했다. 김지용씨는 현재 고속도로 휴게소 3곳을 운영하는 태아산업의 부사장이자 최대주주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때 단짝처럼 붙어 다닌 두 사람은 김지용 부사장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면서 오랜 기간 떨어져 지내다 정씨가 미국으로 유학을 가면서 재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들은 3년 열애 끝에 1999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자매는 2014년 2월 KCC 주식에 투자해 수십억원의 수익을 올린 사실이 밝혀져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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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생년월일: 1934년 1월 1일
사망 : 1982년 4월 29일
직업: 기업인
직함: 전 현대제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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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정보

관계 

이름 

생년월일 

비고 

부 

정주영 

1915년 11월 25일 

현대그룹 회장 

모 

변중석 

1921년 7월 13일 

 

남동생 

정몽구 

1938년 4월 19일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남동생 

정몽근 

1942년 4월 11일 

현대백화점 명예회장 

여동생 

정경희

1944년 

 

남동생 

정몽우 

1945년 2월 24일 

전 현대알루미늄 대표 

남동생 

정몽헌 

1948년 9월 14일 

전 현대아산 회장 

남동생 

정몽준 

1951년 10월 17일 

전 현대중공업 회장, 전 국회의원 

남동생 

정몽윤 

1955년 3월 18일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남동생 

정몽일 

1959년 

 

배우자 

이양자 

1943년 

 

장녀 

정은희 

1971년 

 

차녀 

정유희 

1973년 

 

사위 

김지용 

1973년 

태아산업 부사장 

손자 

김진석 

2000년 

 

손자 

김진하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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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정보

서울상업고등학교 졸(1952년)
연희대학교 경영학 학사(1956년)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MBA(196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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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정보

인천제철 사장(198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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