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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핫 샌드위치 개편 후 50일만에 100만개 판매

 
[kjtimes=권찬숙 기자] 던킨도넛츠가 든든한 식사대용 메뉴 핫 샌드위치출시 후 50일 만에 총 100만개가 팔렸다고 밝혔다.
 
핫 샌드위치는 핫밀과 모닝콤보가 이원화돼 운영되던 때보다 판매량이 약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부드러운 빵에 달콤한 허니소스와 달걀, , 체다치즈가 들어간 허니 햄에그 슬라이더로, 전체 판매량의 20%에 육박하는 20만개가 판매됐다.
 
다음으로는 베이컨의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베이컨에그 잉글리쉬 머핀’, 잘게 찢은 닭 가슴살과 매콤한 BBQ소스가 어우러진 ‘BBQ 풀드 치킨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핫 샌드위치 메뉴는 단품 또는 콤보로 이용할 수 있다. 콤보 구입 시 아메리카노(, 아이스), 오렌지주스, 콜라 중 선택이 가능하다.
 
매장 오픈 시간부터 오전 11시까지 해피포인트 앱 소지고객은 단품 가격으로 콤보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이후부터는 단품 가격에 1,000원 추가 시 콤보 메뉴로 구입할 수 있다.
 
핫 샌드위치 메뉴는 햄에그 잉글리쉬 머핀’, ‘스파이시 치킨 브리또’, ‘그릴드 치즈 치아바타’, ‘칠리 소시지 핫도그’, ‘스테이크 텍사스 토스트등 총 8종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하루 중 언제라도 간편하게 끼니를 챙길 수 있도록 선보인 핫 샌드위치 메뉴의 반응이 뜨겁다.”다가오는 새해도 던킨의 핫 샌드위치와 함께 든든하게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