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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FAN 가입하고 포인트 받고! 이벤트 실시

FAN 신규 가입 후 5만원 이상 사용하면 3000마이신한포인트 지급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는 2월 말까지 FAN 앱카드 신규 가입 및 제휴사 친구 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먼저 이 기간 동안 FAN에 신규 가입 후 앱카드를 5만원 이상 사용하면 3000마이신한포인트를 준다. 신한 FAN은 신한금융그룹의 금융서비스와 포인트 등의 혜택을 모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앱이다.

또 신규, 기존 회원 관계 없이 FAN 어플리케이션 내 ‘혜택+’ 코너에서 제휴사 중 두 곳 이상과 친구 맺기를 하면 제휴사 한 곳 당 500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예를 들어 제휴사 5개와 친구 맺기를 하면 2500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최대 5000마이신한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친구 맺기가 가능한 제휴사는 GS리테일 POP서비스, 아모레퍼시픽, X-GOLF, 교보문고, 한솔교육, 호텔패스, 아이파킹, 쏘카, FAN툰, FAN매거진, 꾸까, 카페인, 리화이트 등 13곳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앱 TV 서비스인 pooq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코인을 주는 이벤트를 2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신한카드 FAN 회원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고, 코인은 pooq에서 영화, 방송 콘텐트 등을 즐기는 데에 사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FAN은 단순한 결제 수단이 아니라 가입만 해도 여러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이라며 “FAN 하나로 여러 멤버십은 물론, O2O 등 실생활 속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