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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방카슈랑스 보장성보험 가입고객 대상 이벤트 실시

방카슈랑스 가입하고 현금처럼 쓰는 포인트 받자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이달 말까지 방카슈랑스 보장성보험을 가입하는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리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지급되는 포인트리는 KB금융그룹 통합멤버십 플랫폼인‘리브메이트(Liiv Mate)’를 통해 적립되며 제휴사 포인트, 항공사 마일리지 등으로 교환하거나 포인트리 쇼핑몰에서 상품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KB국민은행 계좌를 보유한 고객의 경우 포인트리를 본인계좌로 입금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보장성보험을 널리 알려 고객이 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의 선택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보장성보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