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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Q60', 2017 서울모터쇼에서 베일 벗는다

 

[kjtimes=견재수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가 내달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스포츠쿠페 Q60을 전격 공개한다. 올 한 해 더욱 강력해인 라인업으로 국내 시장에서 인피니티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공개될 Q60은 인피니티의 강력한 퍼포먼스 DNA를 총 집약한 스포츠쿠페로 상반기 출시 예정인 Q30과 함께 대표 모델로 포진될 전망이다. 인피니티는 이외에도 Q70, QX50, QX60 등 총 6종의 모델을 일선에 전시한다.
 
서울모터쇼 사전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가장 만나고 싶은 인피니티 모델명과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총 60명에게 서울모터쇼 입장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당천자는 이달 24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12매씩 증정된다.
 
이창환 대표는 서울모터쇼를 통해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Q60, 준준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Q30 등 더욱 강력해진 인피니티 라인업을 국내 고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 여러분께서 다양하고 매력적인 인피티니 모델을 보다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잇는 기회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