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신한카드, ‘올댓컬쳐’에서 빅3 뮤지컬 40% 할인

올댓,쳐는 뮤지컬, 연극, 콘서트, 전시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할인 서비스 제공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는 봄을 맞아 자사의 공연 예매 사이트 ‘올댓컬쳐’에서 ‘빅 3 뮤지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1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올댓컬쳐를 통해 할인 받을 수 있는 공연은 ‘드림걸즈’ ‘윤동주, 달을 쏘다’ ‘지킬앤하이드’ 등 총 3개 공연이다. 먼저 이달 말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하는 ‘지킬앤하이드’ 공연을 40% 할인 받을 수 있다.

4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는 ‘윤동주, 달을 쏘다’도 40%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아울러 미국 브로드웨이 배우들의 최초 내한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드림걸즈’ 티켓을 정상 가격에서 40% 할인한다. 4월 4일부터 23일까지 샤롯데씨어터 공연을 할인 받을 수 있고, 할인 티켓은 3월 말까지 신한카드 올댓컬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신한카드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고객 한 분 한 분의 취향에 걸맞은 최적화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