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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리브(Liiv) 고객에 90% 환율 우대 이벤트

서울역환전센터에서도 환율우대 90%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5월말까지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My Trip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5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 동안 KB국민은행 전용앱 리브(Liiv)를 이용해 환전하는 고객은 KB국민은행 거래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최대 90% 환율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한 환전 금액은 전국 1000여개 영업점을 통해 수령이 가능하다. 전국 200여개 환전특화지점에서는 더욱 다양한 외국통화를 거래할 수 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은행 영업시간에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국내은행 최대 규모로 외화ATM기를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신청한 환전 금액을 외화ATM기를 통해 수령하거나 직접 환전도 가능하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 위치한 서울역 환전센터에 방문 시에도 최대 90%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서울역 환전센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주요통화를 포함한 총 19개 외국통화를 간편하게 환전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환전하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전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과 알찬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