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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밥, 커피, 쇼핑까지…다 모인 CJ TOWN

4월 11~30일, 최대 50% 할인 쿠폰 제공하는 CJ TOWN 이벤트 진행

[KJtimes=장우호 기자]CJ그룹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 CJ ONE은 CJ 브랜드가 한 곳에 모인 CJ TOWN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최대 50%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CJ 브랜드가 한 곳에 모여있는 CJ TOWN에서 편리하게 CJ의 통합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CJ TOWN 이벤트는 봄, 가을 연 2회 전국 단위로 이루어진다. 이번에는 18개 CJ TOWN에서 진행되며, 제주 CJ TOWN이 처음으로 선보인다. 참여 CJ TOWN은 강남, 대학로, 명동, 코엑스, 서울역, 평택, 영등포, 남산, 광교, 인천, 강원,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전라, 문정, 제주 CJ TOWN으로 모두 18곳이다.

CJ ONE 앱, 웹에서 방문할 CJ TOWN을 선택하면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쿠폰을 활용해 각 CJ TOWN에 위치한 다양한 CJ 브랜드를 할인된 가격, 특별메뉴 추가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GV, 올리브영,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 빕스, 계절밥상, 제일제면소, 비비고, 차이나팩토리, 더플레이스, CJ 푸드월드, N서울타워 총 12개 브랜드가 함께한다. 

최대 50% 할인쿠폰과 함께 보너스 포인트도 증정한다. 동일 TOWN 내 1일 2개 브랜드 이용 시 2000 포인트를, 1인 최대 3회 증정하며 한쿡과 더플레이스 다이닝 N서울타워는 제외된다. 올리브영 첫 구매 고객에게는 웰컴 기프트 쿠폰도 온라인에서 제공한다. 보너스 포인트는 5월 11일 일괄 적립된다.

조연화 CJ ONE 사업팀 과장은 “올봄, 제주를 비롯한 전국 CJ TOWN에서 CJ ONE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최강 50% 할인 쿠폰과 보너스로 함께 받을 수 있는 2000 포인트까지 CJ ONE이 제공하는 CJ 통합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J ONE은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CJ TOWN 소개 및 후기 등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전국의 CJ ONE 회원들이 CJ TOWN 이벤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