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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스타얼라이언스 20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 실시

퀴즈 이벤트 참가자 대상 일본 왕복항공권 등 경품 증정 이벤트도 실시해

[KJtimes=장우호 기자]아시아나항공이 스타얼라이언스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3년 스타이얼라이언스에 15번째 정식 회원사로 가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9일까지 국제선 20개 노선과 국내선 제주 5개 노선에 대해 특가 항공권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2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국제선은 오는 5월 8일~31일 사이에 출발하는 일본 7개 노선(하네다/나리타/삿포로 등), 중국 8개 노선(베이징/상하이(푸동)/항저우 등), 동남아 5개 노선(홍콩/호찌민/델리 등) 등 총 20개 노선이 대상이다. 왕복총액 최저운임 13만9400원부터 한정 판매된다.

국내선의 경우 4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김포, 광주, 여수, 청주, 대구 등에서 제주 출∙도착 노선을 대상으로 편도총액 최저운임 주중 2만3000원, 주말 2만5000원부터 한정 판매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내 이벤트 페이지에 마련된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일본 노선 왕복항공권(10명), 스타얼라이언스 모형 비행기(10명), 여행용 보조배터리(50명),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1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1997년 5월 결성된 스타얼라이언스는 세계 각 대륙 28개 항공사를 회원사로 둔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사 동맹체로서, 다음달 14일(일) 창립 2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