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돈 쓸 곳이 많아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SK텔레콤이 멤버십 혜택을 한 단계 강화했다.
먼저 패밀리레스토랑과 피자전문점 등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에서 T멤버십 고객은 멤버십 등급에 따라 5~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제휴사는 빕스(VIPS),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T.G.I FRIDAY’S, 라그릴리아, 워커힐 에어가든, 디퀸즈, 티원 등이다.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테마파크 할인 혜택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오는 31일까지 롯데월드에서 자유이용권 구매 시 본인 55%, 동반 3인까지 4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같은 기간 스타필드 하남 아쿠아필드에서는 입장권 구매 시 본인과 동반 1인 입장권 15% 할인 혜택과 함께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되는 비치볼을 받을 수 있다.
키자니아 서울과 부산에선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주말에 한해 성인 1명과 어린이 1명이 입장 가능한 2인 가족권 구매 시 40%를 할인해준다. 가족권은 1인당 하루 최대 4세트까지 구매 가능해 최대 8명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서울랜드, 아쿠라플라넷, 원마운트, 테디베어뮤지엄, 팀랩월드, 한국만화박물관, 헤이리도자기체험학교 등 어린이들과 함께 갈만한 테마파크에서 풍성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족끼리 함께 영화 관람을 할 때도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국내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등급에 따라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CGV와 롯데시네마의 경우 T멤버십 VIP 고객에게 연 6회 무료 예매 혜택과 무료 예매 한도 소진 후 일반 영화 1000원 할인 또는 3D 영화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메가박스에서는 T멤버십 VIP 고객에게 연 6회 무료 예매 혜택을 제공하고, 모든 T멤버십 고객에게는 영화 티켓 1매당 2000원 할인, T데이터쿠폰 100MB, 콤보 1000원 할인권(일 최대 5매)을 제공한다. 특히 T멤버십 ‘커플’ 고객의 경우 1년에 2번 ‘티켓 1+1’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정의 달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해외여행이나 국내여행에 나서는 고객들도 T멤버십의 혜택을 미리 살펴볼 필요가 있다. 숙박, 교통, 쇼핑 등 여행 준비 단계부터 현지를 여행하는 순간까지 비용을 아낄 수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해외여행 전엔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할인, 공항 라운지 입장권 할인, 여행 가이드 e북 할인, 해외 호텔 및 아파트 예약 할인, 항공권 할인, 렌터카 할인 등을 통해 여행 준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일본, 홍콩, 유럽, 미국 등 현지 도착 후에도 호텔 등 숙소 예약 할인과 각종 입장권 및 교통패스 할인 혜택이 준비돼 있다.
국내여행 고객의 경우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T멤버십 홈페이지에서 T멤버십 고객 특가로 호텔, 콘도, 펜션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예약한 숙소에서 숙박을 완료한 고객에겐 3만원 이상 주유 시 이용 가능한 5000원 주유 할인 쿠폰도 2매 증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