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가 5월 한달간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잠실야구장으로 초청한다.
LG유플러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달 동안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지는 프로야구 15경기에 아동양육시설 청소년 50여명을 초청,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초청 대상은 서울, 인천, 경북지역 아동양육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청소년들이다. 이들은 잠실야구장 프리미엄석에 앉아 응원을 펼치고 현장의 생생함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고연순 LG유플러스 CSR팀장은 “평소 야구를 접하기 힘들었던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작지만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최근 야구 전용 애플리케이션 ‘U+프로야구’를 출시했다. U+프로야구는 출시 한달 만에 다운로드 건수가 30만건을 돌파하는 등 야구 마니아는 물론 프로야구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