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아워홈, 가정의 달 맞이 ‘땡스 마이 디어’ 이벤트 진행

‘싱카이’ ‘키사라’ 등 아워홈 외식 브랜드, 메뉴 할인, 특별 세트 메뉴 판매 등 다양한 혜택 선보여

[KJtimes=장우호 기자]아워홈이 가정의 달을 기념해 ‘싱카이’ ‘키사라’ ‘푸드엠파이어’ 등 자사 대표 외식브랜드를 통해 파격적인 가격 할인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땡스 마이 디어(Thanks My Dear)’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아워홈은 먼저 중식 파인다이닝 ‘싱카이’에서 5월 한달 동안 특별 세트 메뉴와 할인가격을 선보인다. 싱카이 광화문점은 칠리 및 마요 중새우와 깐풍기, 탕수육 등 인기메뉴를 50% 할인 판매한다. 싱카이 여의도점 역시 칠리 및 마요 중새우, 깐풍기, 탕수육 반값 할인과 더불어 OB프리미엄 생맥주 두 잔 주문 시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2+1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싱카이 역삼점은 전가복을 테마로 한 다양한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전가복(全家福)은 전복과 갑오징어, 해삼 등 각종 해산물과 채소가 어우러진 요리로, ‘온 가족이 행복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일식 전문 ‘키사라’도 여의도점과 광화문점에서 모둠 스시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강남점에서는 모든 고객에게 ‘눈송이 아이스크림(아포카토)’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 외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아워홈 외식 브랜드들도 ‘땡스 마이 디어’ 이벤트에 동참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코엑스 컨벤션센터 2층에 위치한 ‘오리옥스 코엑스’는 5월 한달간 13세 이하 어린이 고객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4인 이상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즉석 사진 무료 촬영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소셜컬쳐베뉴 ‘루[Lu:]’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와인뷔페 VIP 이용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여의도 IFC몰 내 ‘푸드엠파이어’와 ‘버거헌터’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각각 고르곤졸라피자(S)와 크런치 포테이토 칩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푸드엠파이어 이천점’은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자장면을, ‘버거헌터 이천점’은 크런치 포테이토 칩을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땡스 마이 디어’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워홈 외식 브랜드 공식 사이트 ‘아워홈 호스피탈리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