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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국내선 특가’ 1주일간 한정 판매

6~7월 출발 제주노선, 편도 총액 1만9900원부터 구매 가능

[KJtimes=장우호 기자]아시아나항공이 1주일간 ‘국내선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을 한정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12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20일 사이에 출발하는 제주 출·도착, 김포, 광주, 여수, 청주, 대구 노선의 항공권을 최대 74% 할인된 가격에 특판하는 이벤트를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다. 주중 출발편의 경우 총액 운임 기준 1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주말 출발편은 최저 2만51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최근 제주도를 찾는 중국 방한객이 감소해 국내 관광업계와 제주도민의 시름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 국민의 염원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