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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 5월 20일 청바지 탄생을 축하하는 '501Day'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가 세계 최초의 오리지널 블루진이 세상에 선보이게 된 날을 기념하는 ‘Levi’s 501Day’를 진행한다.

 

144년 전인 1873520, 리바이스는 브랜드의 아이코닉 제품인 최초의 청바지 501을 탄생시켰으며, 이후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오늘날까지 널리 사랑 받으며 매 순간마다 새롭게 정의되고, 재해석 되어 진화해 오고 있다.

 

리바이스는 ‘501Day’를 기념하여 다양하게 진화해 온 ‘501’ 컬렉션 제품들과 다큐멘터리 영상을 선보이고,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디지털 라이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초의 청바지 브랜드로서 젊음과 반항, 도전, 혁신을 상징하며 당대의 문화적 메시지를 전달해 온 리바이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엿볼 수 있는 ‘501Day’는 문화의 중심에서 리바이스의 위치와 역할을 정착시키며 매년 지속되고 있다.

 

더불어 ‘501Day’를 기념하며, 리바이스는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 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한정판 제품은 남자 데님 팬츠, 데님 베스트, 여성의 경우 데님 숏팬츠로 구성 되어 있으며, 기존 아이코닉 데님 제품에 유니크한 자수와 패치 디테일로 커스터마이징 되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가격은 219,000원부터 329,000원 선이며, 520일부터 명동과 신사 직영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520일 단 하루 동안 전국 매장에서 구매고객 대상으로 특별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세일 상품을 제외한 전 제품을 30% 할인 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501 컬렉션 진을 구매하는 고객 분들께는 501Day 핀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온라인과 SNS에서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리바이스 ‘501Day’를 널리 알리고 축하하는 디지털 브랜드 데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인스타그램에서는 #501Day를 통하여 전 세계 데님 러버들의 다양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축하 메세지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참여 또한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