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1천W(와트)의 강력한 출력과 블랙메탈 컬러를 적용한 프리미엄 전자레인지 2종(모델명 MS23M4033AG, MS23M4023AG)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조리 용도에 따라 출력을 100W에서 1천W까지 7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기존 제품(700W 단일 출력)과 비교해 조리 시간을 최대 30%까지 단축했다.
밥, 국 같은 일반 식품을 데울 때는 최대 출력을 사용하고, 냉동한 생선이나 과일, 버터와 빙과류를 녹일 때는 100∼180W의 출력을 음식물이 타거나 지나치게 조리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 전자레인지 내 세 곳에서 고주파가 나오는 3면 입체가열 방식으로 빠르고 고르게 조리할 수 있고, 탈취 기능이 탑재돼 냄새·연기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신제품의 용량은 23ℓ이며 소비자 가격은 20만∼2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