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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쿠퍼스 프리미엄C’ 출시

이중 복합제형으로 간과 콜레스테롤 케어를 한번에

[KJtimes=장우호 기자]건강기업 한국야쿠르트가 ‘쿠퍼스 프리미엄C를 오는 13일 선보인다. 쿠퍼스 프리미엄C는 콜레스테롤(Cholesterol)의 첫 글자를 땄다.

신제품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나콜린 K 홍국균(Monascus)에서 생성되는 콜레스테롤 개선 기능 성분 5mg을 함유했다. 홍국은 식약처에서 인정한 기능성 원료이며 부원료로 은행잎 추출물도 들어갔다.

이 제품은 기존 ‘쿠퍼스 프리미엄’과 마찬가지로 이중 복합제형이다. 모나콜린 K와 은행잎추출물을 정제로, 알콜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헛개나무 추출분말 2460mg을 액상으로 만들어 한 병에 두 가지 기능성을 담았다.

한국야쿠르트는 간 건강을 전문적으로 두 번 관리하는 ‘쿠퍼스 프리미엄’에 이어 간 건강과 콜레스테롤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쿠퍼스 프리미엄C’를 새롭게 선보이며 건강기능식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간 건강에 콜레스테롤 건강까지 복합 기능성을 목적으로 ‘쿠퍼스 프리미엄C’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콜레스테롤은 평소 적절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므로 꾸준히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쿠퍼스 프리미엄C가 출시되면서 기존 ‘쿠퍼스 프리미엄’은 쿠퍼스 프리미엄L로 제품명이 바뀐다. L은 간(Liver)의 약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