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7 (월)

  • 흐림동두천 10.2℃
  • 맑음강릉 12.5℃
  • 구름많음서울 13.7℃
  • 구름많음대전 9.6℃
  • 맑음대구 12.3℃
  • 맑음울산 15.1℃
  • 맑음광주 11.0℃
  • 맑음부산 17.8℃
  • 맑음고창 6.0℃
  • 맑음제주 12.0℃
  • 흐림강화 11.6℃
  • 구름많음보은 6.4℃
  • 맑음금산 6.5℃
  • 맑음강진군 7.2℃
  • 맑음경주시 10.4℃
  • 맑음거제 12.3℃
기상청 제공

日, 무인 우주보급선 ‘고노토리 7호기’…15일 발사

우주시료 회수용 캡슐 탑재…날씨 좋지 않으면 연기 가능성 있어

[KJtimes=조상연 기자]오는 15일 일본 무인 우주보급선 고노토리 7호기가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이 우주보급선을 발사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12일 발사를 주도하는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에 따르면 고노토리는 지구 상공 400부근의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물자를 공급하게 된다. 고노토리 7호기에는 우주비행사들을 위한 식료품과 실험 기기, 일본제 리튬이온전지 등이 탑재돼 있는데 이들을 합친 무게는 6.2t이다. 그동안 보냈던 보급선 가운데서 가장 많은 양이다.


이번에 발사되는 고노토리 7호기에는 특히 직경 84, 높이 66, 무게 180의 우주 시료 회수용 캡슐도 탑재됐다. JAXAISS에서 단백질 결정 등 약 2의 시료를 캡슐에 넣은 뒤 오는 11월께 고노토리와 함께 ISS에서 벗어나게 할 예정이다.


이후 캡슐은 고도 300에서 고노토리와 분리되는데 대기권 진입 후에는 낙하산이 펼쳐지며 속도가 줄어든다. JAXA는 캡슐을 오가사와라제도 주변 태평양 해역에 낙하시킨 뒤 선박을 이용해 회수할 방침이다.


캡슐 내의 용기는 2중 구조로 돼 단열 효과가 높다. 내부는 보냉재 등을 넣어 대기권에 진입할 때 발생하는 고열에도 내부온도를 섭씨 4도로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트 분사를 통한 자세 제어 방식을 도입해 낙하 시에 가속도를 줄일 수 있다.


한편 JAXA는 당초 11일 발사할 예정이었지만 당일 날씨가 나쁜 것으로 예보돼 일정을 14일로 바꿨다가 다시 15일 오전 6시로 변경했는데 15일에도 날씨가 좋지 않으면 또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배너

글로벌 공정시장

더보기
[회장님은 법원에③] 조세포탈 혐의에 휘말린 오너들, 위협받는 그룹의 미래
[KJtimes=김은경 기자] 기업의 평판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지만, 오너 한 사람의 일탈로 무너지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조세 포탈 혐의로 재판정에 섰던 오너들 가운데 상당수는 사건이 잊히길 기다리듯 조용히 모습을 감춘다. 그러나 이들의 법적 분쟁은 아직도 기업 경영의 깊은 곳에서 흔들림을 만들고 있으며, 공적 책임 대신 관대한 판결이 이어지는 동안 '오너리스크'는 더욱 구조화되고 있다. <kjtimes>는 최근까지 공개된 판결과 마지막 보도를 기준으로, 그 이후 별다른 진척 없이 방치된 오너들의 법적 문제를 검토하며, 이로 인해 기업이 어떤 리스크를 안게 되었는지 짚어본다. ◆"무죄 판결 이후 이어진 침묵"구본상 LIG그룹 회장 구본상 회장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세금 신고가 부정확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조세 채무가 성립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구본상 회장의 경우처럼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수백억~수천억대 세금이 걸린 거래를 할 때, 실질 가격 평가와 세금 부과를 어떻게 엄격히 할 것인가, 단지 서류가 아니라 실질을 기준에 두는 공정

코로나 라이프

더보기

현장+

더보기

탄소중립리포트

더보기
"난방 때문에 태양광 전기 버려진다"…LNG 열병합발전의 '불편한 진실'
[KJtimes=견재수 기자] 재생에너지 비중이 확대되는 에너지 전환 국면에서, 그간 고효율 설비로 평가받던 LNG 열병합발전이 오히려 태양광과 풍력의 계통 수용성을 저해하는 ‘경직성 자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은 16일 이슈브리프 「재생에너지 확대를 가로막는 LNG 열병합발전」을 통해, LNG 열병합발전의 운영 구조가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를 심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재생에너지 시대의 발전 설비 기준이 과거의 ‘효율성’에서 ‘유연성’으로 이동해야 함을 강조하며, 전력 계통 운영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촉구했다. ◆ 재생에너지 밀어내는 '열제약 발전'...계통 경직성 심화 보고서에 따르면 LNG 열병합발전은 열 수요가 발생하면 전력 수요와 관계없이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닌다. 특히 전력 수요는 낮고 태양광 발전량은 많은 봄·가을철 낮 시간대에, 열 공급 유지를 위해 가동되는 가스발전(열제약 발전)이 재생에너지가 들어갈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후솔루션은 실제 계통 운영 사례를 통해 이러한 충돌을 증명했다. 2025년 3월 9일 오후 1시 기준, 육지 재생에너지 출력제

증권가 풍향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