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여의도, 봄맞이 4종 런치 신메뉴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호텔 여의도 양식당 뉴욕뉴욕은 봄을 맞이해 경제적인 가격대로 즐길 수 있는 4종 런치 신메뉴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4종의 런치 메뉴는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을 수 있는 상큼한 맛의 에피타이저를 시작으로 생선 및 육류 등의 식재료를 활용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만든 메인요리, 마지막으로 달콤한 맛을 가미한 디저트로 코스요리를 완성했다. 6가지 코스로 제공되며, 메인 요리 선택에 따라 가격은 상이하다. 또한 런치 메뉴 출시 감사 이벤트로 메뉴와 어울리는 와인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여의도의 벚꽃 축제를 앞두고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선호하는 메뉴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비즈니스 런치는 갓 구운 빵, 셰프 추천 가든 샐러드, 오늘의 수프, 메인 요리(토마토, 케이퍼 소스의 치킨 마렝고 또는 오븐에 구운 광어 데리야끼), 켄싱턴 티라미수, 커피 또는 차로 구성됐다.

 

이그제큐티브 런치는 갓 구운 빵, 레몬 리코타를 곁들인 연어 타다끼와 새우 세비체, 투스카니식 해산물 파스타 수프, 메인 요리(앵거스 채끝 등심 뉴욕 스테이크 또는 앵거스 안심 스테이크), 견과류 브라우니, 커피 또는 차로 구성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