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친친 템포 프로모션’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은 오는 419일부터 친친 템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탈리아어로 건배!(Cin Cin)’라는 뜻을 담고 있는 친친 템포(CinCin Tempo) 프로모션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이용 가능한 프로모션으로 실속 있는 가격에 무제한 제공되는 샐러드 섹션을 비롯해 갈비 소스의 삼겹살 구이, 소시지 구이, 칸토니 치킨, 모둠 구운 야채, 닭 안심 튀김, 감자튀김, 콘도그 & 양파링 튀김, 야채 볶음밥 등 풍성한 바비큐 그릴 메뉴로 구성된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가슴 속까지 시원한 생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또한 친친 템포를 이용하는 모든 분들께 스페인식 샤프론 해산물 볶음밥, 소고기 토마토 크림 리조또, 봉골레 파스타, 볼로네제 라자냐, 해산물 파스타, 링귀니 까르보나라 등 파크카페에서 선보이고 있는 인기 파스타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더불어 프라이빗한 공간이 마련되어 가족연, 회식, 기업 미팅 등 소규모 모임을 갖기에도 안성맞춤이며 15인 이상 예약 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친친 템포 프로모션 이용이 가능하다. 단 우천 시 라이브러리로 대체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