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도쿄 증시가 2거래일 연속 상승마감했다.
7일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110.67포인트(0.53%) 상승한 2만884.71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6일 미국의 멕시코 추가 관세 발동 연기 검토 소식에 뉴욕 증시가 상승하자 도쿄 주식시장에서도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또 엔화 시세가 달러당 108엔대 중반을 보이며 엔화 강세가 꺾인 것도 주가를 올리는데 영향을 미쳤다.
도쿄 증시 1부 전 종목 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TOPIX) 지수도 7.48포인트(0.49%) 오른 1532.39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