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2019 워커힐 비키니 풀파티’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의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에서 올해도 워커힐 비키니 풀파티가 열린다. 풀파티의 메카로 불리는 워커힐 비키니 풀파티76일부터 8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8회 개최된다.

 

2013년 처음 개최된 이후 워커힐의 풀파티는 파티를 즐기는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뜨겁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매회 다른 테마를 선정해 야외 수영장을 꾸미고, 각 파티의 테마에 어울리는 아티스트와 디제이가 선사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도 큰 볼거리다. 뜨거운 파티가 펼쳐지는 한편 풀사이드에서는 샴페인, 칵테일, 맥주 등 다양한 음료와 함께 스낵으로 소시지가 판매된다.


특히 76일 힙합을 테마로 한 그랜드 오프닝 파티에서는 인기 래퍼 스윙스의 라이브 공연이 준비되며, 풀파티 2회차와 3회차에는 창모와 키드밀리가 각각 이끄는 힙합 테마의 파티가 연이어 열린다. 810일에는 세계적인 파티의 섬 이비자 테마의 컴 클로저 투 이비자(Come closer to Ibiza)’라는 타이틀로 디제이 비 존스(B Jones)와 기타리스트 마누엘 무어(Manuel Moore)의 공연이 펼쳐지며, 817일에는 세계적인 디제이로 자리매김한 레이든이 이끄는 언노운 플레져(Unknown Pleasures)’가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824일에는 화려한 클로징 파티로 2019 워커힐 비키니 풀파티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다.

 

풀파티 1일 입장권 티켓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웰컴 드링크 1잔과 소시지 1개가 제공된다. 그 밖에도 풀파티를 제대로 즐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웰컴 드링크 3잔이 포함된 슈퍼 콤보 1일권과 풀파티 기간 중 날짜 상관없이 2회 이용이 가능한 2일 패키지권도 준비되어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