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1 (화)

  • 맑음동두천 4.5℃
  • 맑음강릉 12.1℃
  • 황사서울 8.2℃
  • 황사대전 5.3℃
  • 맑음대구 9.5℃
  • 구름많음울산 10.9℃
  • 황사광주 6.0℃
  • 구름많음부산 12.8℃
  • 구름많음고창 2.9℃
  • 구름많음제주 9.3℃
  • 맑음강화 4.8℃
  • 맑음보은 2.1℃
  • 맑음금산 2.9℃
  • 구름많음강진군 7.5℃
  • 구름많음경주시 9.6℃
  • 구름많음거제 10.8℃
기상청 제공

케이엠더블유, 실적 전망 ‘낙관적이라고(?)’

하나금융투자 “가파른 이익 성장 기대된다”
대신증권 “5G 장비업 대장주로 등극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케이엠더블유[032500]가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데 이어 3분기와 4분기에도 가파른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하나금융투자는 케이엠더블유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56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는 2분기 매출액이 21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5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연간 1억대에 달하는 필터 생산 능력을 확보함에 따라 보수적으로 봐도 케이엠더블유는 20203324억원의 연간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며 국내 초고주파수 투자 확대, 중국·일본·미국의 5G 투자 본격화, 필터·시스템 장비 공급처 확대 등을 고려해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케이엠더블유의 목표주가를 45000원에서 82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5세대 이동통신(5G) 장비 업종의 대장주로 등극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대신증권은 케이엠더블유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55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고 5G 기지국 시스템 매출액이 전 분기보다 219% 증가한 1322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당사의 실적 전망치에 부합하는 놀라운 실적으로 이는 국내 통신 3사 기지국 투자 급증과 더불어 ZTE를 통한 차이나모바일로의 5G 수출 물량 발생 덕분이라며 “3분기 말부터 중국 ZTE로의 수출 물량 급증이 예상돼 3분기와 4분기에도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신규 5G 기지국 설치가 더욱 늘어나면서 실적은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이 회사는 글로벌 기업인 노키아, ZTE, 삼성전자 등의 주요 공급 업체로 향후 글로벌 5G 투자가 확대되면 더욱 큰 수혜를 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 연구원은 특히 내년에 중국 시장에서 5G 전국망 투자가 시작되면 관련 매출 규모는 올해보다 2배 이상 뛰어오를 수 있을 것이라면서 “5G 투자가 아직 초입 단계인 점을 고려하면 케이엠더블유는 성장주이자 대장주로서 프리미엄을 가진다고 진단했다.


배너

글로벌 공정시장

더보기
[회장님은 법원에③] 조세포탈 혐의에 휘말린 오너들, 위협받는 그룹의 미래
[KJtimes=김은경 기자] 기업의 평판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지만, 오너 한 사람의 일탈로 무너지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조세 포탈 혐의로 재판정에 섰던 오너들 가운데 상당수는 사건이 잊히길 기다리듯 조용히 모습을 감춘다. 그러나 이들의 법적 분쟁은 아직도 기업 경영의 깊은 곳에서 흔들림을 만들고 있으며, 공적 책임 대신 관대한 판결이 이어지는 동안 '오너리스크'는 더욱 구조화되고 있다. <kjtimes>는 최근까지 공개된 판결과 마지막 보도를 기준으로, 그 이후 별다른 진척 없이 방치된 오너들의 법적 문제를 검토하며, 이로 인해 기업이 어떤 리스크를 안게 되었는지 짚어본다. ◆"무죄 판결 이후 이어진 침묵"구본상 LIG그룹 회장 구본상 회장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세금 신고가 부정확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조세 채무가 성립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구본상 회장의 경우처럼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수백억~수천억대 세금이 걸린 거래를 할 때, 실질 가격 평가와 세금 부과를 어떻게 엄격히 할 것인가, 단지 서류가 아니라 실질을 기준에 두는 공정

코로나 라이프

더보기

현장+

더보기

탄소중립리포트

더보기
"난방 때문에 태양광 전기 버려진다"…LNG 열병합발전의 '불편한 진실'
[KJtimes=견재수 기자] 재생에너지 비중이 확대되는 에너지 전환 국면에서, 그간 고효율 설비로 평가받던 LNG 열병합발전이 오히려 태양광과 풍력의 계통 수용성을 저해하는 ‘경직성 자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은 16일 이슈브리프 「재생에너지 확대를 가로막는 LNG 열병합발전」을 통해, LNG 열병합발전의 운영 구조가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를 심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재생에너지 시대의 발전 설비 기준이 과거의 ‘효율성’에서 ‘유연성’으로 이동해야 함을 강조하며, 전력 계통 운영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촉구했다. ◆ 재생에너지 밀어내는 '열제약 발전'...계통 경직성 심화 보고서에 따르면 LNG 열병합발전은 열 수요가 발생하면 전력 수요와 관계없이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닌다. 특히 전력 수요는 낮고 태양광 발전량은 많은 봄·가을철 낮 시간대에, 열 공급 유지를 위해 가동되는 가스발전(열제약 발전)이 재생에너지가 들어갈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후솔루션은 실제 계통 운영 사례를 통해 이러한 충돌을 증명했다. 2025년 3월 9일 오후 1시 기준, 육지 재생에너지 출력제

증권가 풍향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