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리조트 경주, ‘경주 야경 투어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리조트 경주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해 아름다운 경주의 야경을 즐기며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경주 야경 투어 패키지10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밤이 아름다운 도시 경주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와 생동감 넘치는 야시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경주 야경 투어가 포함돼 있다. 역사 여행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경주 야경 투어 패키지는 객실 1, 레스토랑 더 클라우드 조식 2, 경주 야경 투어 입장권 2, 아메리카노 2잔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혜택에 포함된 경주 야경 투어는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야경 명소로 손꼽히는 동궁과 월지, 월정교, 경주의 최대 재래시장인 중앙시장 야시장코스로 즐길 수 있다. 특히, 투어 참가 시 문화 해설사가 동행해 경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용 시간은 리조트에서 오후 7시에 출발해 약 3시간 정도 운영된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경주 야경 투어 입장권은 프론트 데스크에서 제공한다.

 

한편, 가을 패키지 상품 출시 기념으로 930일까지 예약 시 패키지 정상가에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켄싱턴리조트 경주 관계자는 밤이 되면 경주의 주요 관광지에는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색다른 관광지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다면서 야경 투어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밤 또 다른 모습으로 변화하는 경주의 모습을 관광하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