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농심켈로그, 유인나와 함께한 ‘프로틴 바’ TVC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오후만 되면 축축 늘어지거나 업무는 쏟아지는데 기운이 없다면? “-(Bar)”를 외치세요. 농심켈로그가 최근 브랜드 모델 유인나와 함께한 켈로그 프로틴 바 TV 광고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지친 오후 에너지 충전이 필요한 순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는 프로틴 바를 키메시지로 담아 캠퍼스편과 회사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먼저 캠퍼스편에서는 축축 늘어지는 오후에 피곤한 표정의 유인나 앞에 캠퍼스 훈남 선배가 등장한다. 이어서 선배를 향해 환한 표정으로 -(Bar)”를 외치는 유인나. 하지만 유인나가 외친 -(Bar)”는 다름 아닌 오후의 에너지를 깨우는 켈로그 프로틴 바다.

 

 

회사편 역시 쏟아지는 업무에 기운 없는 사무실로 멋진 상사가 들어선다. 그를 향해 외치는 듯한 유인나의 -(Bar)” 역시 켈로그 프로틴 바를 의미한다. 이처럼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공감대를 자극하는 상황에서 재치 있는 반전 카피와 연출이 더해져 재미를 한껏 끌어 올렸다.

 

 

특히 이번 켈로그 프로틴 바 광고 영상에서는 대학생과 직장인 사이를 넘나들며 상큼 발랄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모델 유인나의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인다. 더불어 청량한 유인나의 목소리로 에너지가 필요한 순간 외치는 -(Bar)”는 오후의 에너지를 깨우는 프로틴 바라는 제품의 키메시지를 더욱 임팩트 있게 전달한다.

 

 

농심켈로그 최미로 마케팅 상무는 이번 광고는 유인나씨의 건강하고 톡톡 튀는 활기찬 매력과 함께 2030 여성 소비자층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오후 시간의 다양한 에피소드로 기획했다지친 오후, 에너지가 필요한 순간에 프로틴 바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맛있게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틴 바 아몬드 앤 호박씨는 삶은 계란 한 개 분량(6g)의 단백질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켈로그 신제품이다. 일반적인 프로틴 바에 비해 열량, 당류와 지방을 현저히 낮춘 데에 비해 높은 포만감으로 주목받는 콩 단백질을 포함하여 균형 잡힌 식물성 단백질을 단 1분 안에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