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 ‘2019 부산불꽃축제’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은 오는 112일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5회 부산불꽃축제를 맞이해 부산 불꽃축제패키지를 오는 112일 단 하루 선보인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부산불꽃축제는 멀티미디어 해상쇼를 콘셉트로 광안리해수욕장의 하늘과 바다를 화려하게 수놓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불꽃축제다. 축제는 불꽃 버스킹을 시작으로 불꽃 토크쇼, 해외 초청 불꽃쇼, 멀티 불꽃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관객들을 위한 소규모 퍼포먼스, 마임, 매직쇼, 버블쇼 등의 이벤트가 진행돼 다채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은 광안리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 복잡한 인파에 치이지 않고 객실 및 라운지에서 불꽃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명소로 손꼽힌다. 이번에 선보이는 부산 불꽃축제 패키지는 형형색색의 불꽃을 감상하며 호텔 내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패키지는 객실 1, 스카이라운지 와인 파티 2, 스카이데크 비어 파티 2인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객실은 광안리해수욕장을 조망할 수 있는 스탠다드, 디럭스 등의 객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바다 전망의 객실을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 와인 1병과 치즈&과일 플레이트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데크는 밤하늘을 수놓는 환상적인 불꽃쇼를 조망할 수 있는 명소다.

 

통유리 너머로 광안리해수욕장이 한 눈에 들어오는 15층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화려한 불꽃을 감상하며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와인 파티가 진행된다. 와인 파티에서는 레드, 화이트, 로제, 스파클링 등 다양한 와인 7종과 와인 마리아주 10여종의 메뉴를 뷔페식으로 즐길 수 있다.

 

광안대교와 광안리해수욕장 일대를 더욱 생생하게 바라볼 수 있는 16층 야외 루프톱 바 스카이데크에서는 무제한 생맥주가 제공되는 비어 파티가 열린다. 비어 파티는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며 호가든, 스텔라, 산미구엘 등의 세계 맥주 5종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머리위로 떨어지는 듯한 화려한 불꽃을 감상하기에 좋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