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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메르디앙 서울 셰프 팔레트서 즐기는 ‘독일과 노르웨이’ 미식 여행


[KJtimes=유병철 기자] 유러피안 럭셔리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LE MERIDIEN SEOUL)의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셰프 팔레트(Chef’s Palette)가 가을에 어울리는 7종의 새로운 와인과 함께 독일과 노르웨이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셰프 팔레트는 한국에서 보기 드문 정통 유럽스타일 메뉴와 와인이 포함된 격이 다른 뷔페로 강남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레스토랑이다.

 

셰프 팔레트는 통상 인터내셔널 뷔페를 표방하는 여타 뷔페 레스토랑과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유러피안 퀴진 위주의 메뉴를 연구/개발해왔다.

 

유럽 미식 여행을 컨셉으로 1~3개월마다 유럽의 특정 국가를 선정해 해당 국가의 전통 음식부터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요리까지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올가을 셰프 팔레트에서는 독일식 족발 슈바인학센, 정통 치폴라타 소시지, 노르웨이 고등어 카르파치오 등을 맛보며 독일 & 노르웨이로의 미식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먼저 입맛을 돋우는 아뮤즈 부쉬 코너는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신선한 고등어, 제철을 맞은 송어를 활용한 카르파치오와 독일을 연상케 하는 프레즐 & 체다치즈 무스가 더해진 타파스를 선보인다. 10월에만 만날 수 있는 국내산 야생 다래부터 감, 밤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샐러드도 있다. 셰프가 직접 공수한 야생 다래는 자체 숙성해 떫은맛을 잡고 달콤한 맛을 더했다. 감은 수비드 조리법으로 말랑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을 살렸고, 밤은 캐러멜을 입혀 단맛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마스카포네 치즈, 홍시 무스를 더해 단짠 매력을 극대화했다. 푸아그라 무스에 라즈베리 잼, 오렌지 마멀레이드가 어우러진 유럽스타일 타파스도 놓칠 수 없는 메뉴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셰프가 즉석에서 카빙하여 제공하는 라이브 섹션이다. 메인 요리인 독일식 족발 슈바인학센은 독일 호프브로이 흑맥주에 전통 간장 소스를 첨가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3일간 숙성 후 8시간 동안 삶고, 다시 소고기 데리야끼 소스를 덧발라 저온에서 2시간을 구워 바삭한 겉과 촉촉하고 부드러운 속살이 일품이다. 소스는 노르웨이 정어리 소스에서 착안한 한국 젓갈 스타일의 피시소스와 새콤한 바질페스토 식초를 제공하며, 스파클링 와인에 과일을 넣어 조리한 과일 피클도 별미다. 전통적으로 슈바인학센과 함께 곁들여 먹는 독일식 감자볶음 요리까지 더해 현지의 맛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재현했다. 독일 컨셉인 만큼 다양한 소시지 메뉴도 선보인다. 프랑스 셰프가 직접 만든 5종으로 정통 소시지인 치폴라타부터 독일 국민 소시지인 브라트부르스트, 바이스부르스트, 그리고 양고기로 만든 메르게즈와 한국식 갈비 소시지를 맛볼 수 있다.

 

디저트 코너는 호텔 업계 첫 시도를 감행했다. 계란, 유제품, 동물성 지방을 사용하지 않은 비건’, 밀가루 대신 쌀, 현미, 메밀가루를 사용한 글루텐 프리’, 유당불내증 고객을 위한 락토 프리등 건강한 디저트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설탕 대체품으로 돼지감자, 치커리 뿌리에서 추출한 천연인슐린 이눌린, 코코넛 슈가 등을 사용해 칼로리 지수와 당도 포인트를 최소한으로 줄였다. 이달의 메인 디저트는 포르치니 버섯 디저트. 포르치니 버섯과 트러플 오일, 견과류가 조화로운 글루텐 프리 디저트다. 직접 갈아 만든 마카다미아 퓨레와 식물성 머랭, 포르치니 크림으로 귀여운 버섯 모양을 완성했다. 제철 과일 무화과를 6시간 약한 불에서 졸인 유럽식 디저트 무화과 조림’, 유지방을 사용하지 않고 다크 초콜릿에 아몬드 밀크를 첨가한 비건 초콜릿 디저트7종을 준비했다.

 

셰프 팔레트의 경우, 유럽 미식 여행을 컨셉으로 하는 뷔페인 만큼, 음식에 소량 곁들일 때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와인에도 특별히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고객 친화적 시각에서 출발한 무료 와인 페어링서비스는 가을을 맞아 그 리스트를 전면 개편했다. 7종의 와인을 뷔페 코스를 즐기는 동안 음식과 어울리는 순서에 따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선선한 가을에 어울리는 레드 와인 4종과 화이트 와인 2, 스파클링 와인 1종을 선보인다. 레드 와인은 검은 베리류의 풍미와 바디감 밸런스가 훌륭한 프랑스산 빌라 생 그리(Vila Saint Gris), 묵직한 첫 느낌을 시작으로 은은한 산미가 균형감을 이루는 이태리산 살리체 살렌티노 리제르바(Salice Salentino Riserva)’, 과실 아로마에 균형 잡힌 타닌감으로 여운이 길게 남는 이태리산 몬테풀치아노 달 트랄체토(Montepulciano Dal Tralcetto)’, 풍부한 미네랄과 부드러운 타닌감, 긴 여운을 가진 스페인산 모나스트리오 리제르바(Monasterio Reserva) 4종으로 슈바인학센, 소시지, 양갈비, 파스타 등과 훌륭한 매칭을 보인다. 화이트 와인은 서양 배, 복숭아 등 과실의 섬세한 아로마가 산뜻한 여운을 선사하는 이태리산 팡티니 트레비아노 다브루쪼(Fantini Trebbiano d'Abruzzo), 풍만한 꽃향과 기분 좋은 산미를 잘 표현한 프랑스산 도멘 꾸들레(Domaine Coudoulet)’ 2종으로 타파스, 랍스터, 스시와 제격이다. 스파클링 와인은 살구, 사과와 같은 신선한 과일향과 꽃향이 산뜻하게 다가오는 이태리산 바포레토 프로세코 브뤼(Vaporetto Prosecco Brut)’를 준비했다. 식사를 시작할 때 카르파치오, 샐러드 등 전채요리와 함께 곁들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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