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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신애련 대표, 페이스북코리아 주최 행사에서 스페셜 토크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안다르 신애련 대표가 어제(27) 오후 더쇼어호텔 제주에서 페이스북코리아가 주최한 ‘She Means Business’ #그녀의비즈니스를응원합니다 세 번째 세션의 패널로 초청받아 스페셜 토크를 진행했다.

 

 

신애련 대표는 이번 강연을 통해, 안다르 브랜드 창업 스토리를 비롯 여성으로서의 일과 삶의 밸런스, 성공적인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아이디어 원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애련 대표는 여성들의 일상 속 모든 도전을 응원하는 안다르 브랜드 캠페인 모두의 레깅스를 소개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글로벌 SNS 플랫폼 페이스북코리아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안다르가 초청되어 애슬레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안다르는 페이스북코리아의 키파트너로서,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여성들이 안다르와 함께 삶의 목표를 성취하기 바라는 브랜드 캠페인의 취지를 전달하고, 앞으로 브랜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애련 대표는 여성들의 비즈니스와 도전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안다르는 각자의 위치에서 매일매일 도전하는 모든 순간을 응원하며 더 많은 사람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 여러 국가에서 창업을 꿈꾸는 여성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로컬 지역에 맞게 비즈니스를 응원하는 교육, SNS 활용방법, 네트워킹, 서로에 대한 연대를 확인할 수 있어 특별함을 더했다. 전체 행사는 인스타그램 툴을 통해 비즈니스를 활성화하는 팁을 공유하는 세션과 여성 리더들의 ‘Work-Life’의 여정을 이야기하는 세션으로 구성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사라진 엄마들의 돈’…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편집자주] 지난 2017년 6월 유아용 매트를 사용하던 아이가 잔기침을 하고 두드러기가 생겼다는 글이 인터넷 맘카페를 통해 확산되면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분을 샀던 일이 있었다. 바로 ‘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사태(이하 보니 사태)’다. 당시 한국기술표준원(www.kats.go.kr)은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보니코리아 홍성우 대표는 ‘재고 소진 후 환불하겠다’는 대응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유해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제품을 끝까지 팔아치우려는 비양심적 기업이라는 비난이 들불처럼 번진 탓이다. 결국 소비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에 홍 대표는 ‘제품의 환불 및 리콜과 관련해 법적 절차에 따라 모두 처리할테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홍 대표의 사과 이후 4년째, 기회를 달라던 홍 대표와 그의 환불 약속은 세월과 함께 종적을 감췄다. <kjtimes>는 월매출 수십억원을 올리며 급성장하던 회사가 보니 사태 직후 선량한 소비자들을 왜 피해자 상태로 방치하게 됐는지,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그리고 종적을 감췄던 홍성우 전 대표와 최근 혜성처럼 나타난 유아용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