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 ㈜GS

대표이사 사장 홍순기 사장 김석환 상무 곽원철 최누리

 

GS에너지

전무 진형로 상무 강동호 전상후 전무 한상진

 

GS칼텍스

전무 김용찬 김창수 김정수 임범상 상무 박용찬 오용석

 

GS파워

사장 조효제

 

GS리테일

부회장 허연수 상무 안병훈 김남혁 곽용구

 

GS홈쇼핑

대표이사 사장 김호성 부사장 박영훈 전무 김원식 우재원 상무 이종혁 윤선미 김준완

 

GS글로벌

사장 김태형 전무 유장열 상무 김상윤 김성욱

 

GS건설

부회장 임병용 사장 허윤홍 부사장 김규화 전무 김종민 박춘홍 박용철 상무 강성민 박영서 김동진 김하수 유현종 김민종 박준혁 안도용

 

자이S&D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