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유시장

위워크서 발빼는 소프트뱅크…법적 다툼 예고(?)

30억 달러 위워크 주식공개매수 철회한 소프트뱅크
위워크, 코로나19 영향에 임차인 無…최악의 경우 연내 파산도 전망

[KJtimes=김승훈 기자]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 주식 공개매수 계획을 철회했다. 이 같은 결정에 위워크가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혀 법정 다툼으로 번질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몇 가지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공개매수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성명을 통해 밝혔다. 당초 소프트뱅크는 기업공개(IPO)가 무산된 뒤 자금난에 빠진 위워크를 살리기 위해 30억 달러(37000억원)어치 주식을 매수할 방침이었다.


소프트뱅크는 철회 배경으로 위워크가 지난 1일까지 독과점과 관련한 미국 정부 허가를 받지 못한 점과 여러 민·형사 소송이 등을 꼽았다. 이에 위워크 역시 즉각 성명을 통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단 뜻을 전했다.


위워크 이사회는 갑작스러운 투자 철회 결정에 놀라움과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가능한 모든 법적 수단을 검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대규모 투자 실패·주주 반대에도 구제금융약속했던 손정희 회장

 

손정의 회장의 주도로 대형 투자를 진행해 온 소프트뱅크는 부동산을 공유경제로 바꾼 위워크에 투자를 진행해왔다. 소프트뱅크는 위 컴퍼니에 직접 및 비전펀드를 통해 915000만 달러(106002억원)를 투자했다.


하지만 위워크는 근본적인 사업구조적 문제와 창립자의 방만한 경영으로 위기에 내몰렸다. 자금난을 벗어나기 위해 기업공개(IPO)에도 나섰으나 실패로 돌아가면서 현금 부족과 경영난에 휘청거렸다.


위워크의 문제는 투자자인 소프트뱅크에 독으로 돌아왔다. 소프트뱅크는 위워크로 인해 약 4977억엔(18조원)에 달하는 손실을 봤고 대규모 투자 실패란 꼬리표도 얻게 됐다.


상황은 이렇지만 손정희 소프트뱅크 회장은 지난해 10월 자금난에 빠진 위워크에 총 95억 달러의 통 큰 구제 금융을 약속했다. 당시 소프트뱅크 주주들은 반대했지만 손 회장은 굳건한 의지를 내세웠다.



구체적으로는 소프트뱅크가 금융기관과 협조 융자를 통해 위워크에 50억 달러를 대출하고 15억 달러 규모 신주인수권을 조기 행사하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위워크 주주들을 상대로 30억 달러 규모 주식 공개매입을 진행, 80% 지분을 인수키로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리스크가 소프트뱅크의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 위워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 활동이 마비되면서 임차인을 찾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운영에 차질이 빚어진 만큼 자금을 투자해도 손실이 지속될 것이란 판단이 투자 철회 결정으로 이어진 셈이다. 시장에서는 최악의 경우 위워크가 연내 파산할 것이란 전망도 내놓고 있다.








[기자수첩]소상공인 금융지원…‘소문난 잔치’에 그치나
[KJtimes=견재수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들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어려움에 직면하자 지난 3월 정부 산하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은 공동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신속집행 방안’을 발표했다. 당시 정부가 늦어도 5월 초까지 집행하겠다며 내놓은 1차 소상공인 긴급대출은 고신용자(1~3 신용등급)는 시중은행으로, 중신용자(4∼6등급)는 기업은행으로, 저신용자(7등급 이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으로 창구를 분산해 신청을 받았다. 하지만 정부의 이 같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긴급대출에 대한 불만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두 달이 다 되어 가지만 대출금을 받지 못한 사람부터 돈은 받았지만 신청한 금액을 절반도 되지 않는 등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란 볼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구에서 작은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4월 초에 (소진공을 통해) 소상공인 대출을 신청했는데 아직도 돈이 입금됐다는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며 “같은 업종에서 일하는 지인은 3월에 (대출을) 신청했는데 아직까지도 (대출을) 받지 못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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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times=견재수 기자]유명 연예인들과 재벌가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재벌가 인사 등에게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으로 기소된 서울 강남에 있는 A성형외과 의사의 재판에서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이사 외에도 다른 재벌가 인물들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와 주목된다. 해당 성형외과에서 경리 업무를 맡았던 B씨는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법(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에서 열린 A성형외과 병원장 등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사건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원장이 재벌 인사들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이날 변호인 신문 과정에서는 B씨의 검찰 진술조서가 공개됐는데 해당 내용에는 기존에 알려진 채 전 대표 이외에 박진원 두산메카텍 부회장 등 3명의 인사가 ‘프로포폴 중독자’라고 표현돼 있었다. 검찰은 채 전 대표의 경우 2014년부터 A성형외과를 다녔고 이 과정에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맞은 것으로 보고 있다. 채 전 대표는 이번 일로 검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지난해 12월 회사에 사표를 낸 상태다. 채 전 대표에 이어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진원 부

'방탄티비' 방탄소년단 정국 남다른 그림 실력 소유자 "풍성한 표현력+상상력 눈길"
[KJtimes=김봄내 기자]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20분 만에 그린 그림으로 남다른 실력을 자랑했다. 13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에서는 'Jung Kook's Art Class'라는 제목으로 멤버 정국이 그림을 그리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정국은 대기실 한 켠에 서 있는 화이트보드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정국은 초승달을 그린 후 중간 부분에 큰 눈을 그려 넣었고 눈동자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이후 달의 표면에 움푹 파인 구덩이 등도 세세하게 그려 넣었고 초승달 아래 부분에 구름과 흐르는 물도 그리며 신비롭고 심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초승달 위에 앉아 낚시를 하는 사람을 그려 넣어 눈길을 끌었고 섬세한 명함으로 생동감 느껴지는 표현력을 더해 상상력 넘치는 뛰어난 그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림을 본 멤버 제이홉은 "니가 그린 거야? 지금? 대박이다"라며 정국의 그림 실력에 감탄했고 그림의 주제에 대해 묻기도 했다. 이에 정국은 "아무 생각 없이 그린거야"라고 답했고 제이홉은 정국이 들고 있던 펜을 뺏어 가면서 "여기서 내 사인이 들어가면 내가 그린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진짜 정국이 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