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오비맥주,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2020’ 페스티벌 티저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대표 브랜드 카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Cass Blue Playground, 이하 CBP)’온택트(Ontact)’ 뮤직 페스티벌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15초 길이의 티저 영상은 관객석 무제한등의 문구를 통해 뉴노멀 시대에 젊은 소비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려는 카스의 노력을 알린다. 이어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커넥트 2.0(Cass Blue Playground Connect 2.0)’ 로고와 함께 718일 개최 일자를 예고하며 마무리된다. CBP는 카스가 지난 201582030세대를 위해 음악과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하는 신개념 뮤직페스티벌로 기획해 올해로 6회를 맞이한다.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각종 뮤직 페스티벌들이 줄줄이 연기된 가운데 카스의 대표적 뮤직 페스티벌인 CBP온택트방식으로 선보일 것으로 예고됨에 따라 티저 영상을 접한 소비자들은 행사와 라인업 등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에 지친 젊은 소비자들을 응원하고자 새로운 방식의 뮤직 페스티벌을 준비했다“CBP는 올해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함께 청춘을 응원하는 열정적인 공연을 통해 최고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CBP는 지난 5년 간 세계 최정상의 EDM 아티스트들과 함께 매 회 3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청춘들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자리해왔다. 지난해에는 최정상의 EDM 아티스트 30여 개 팀이 참여해 장장 12시간 동안의 논스톱 공연을 펼치는 연말 카운트다운 EDM 페스티벌로 개최한 바 있다. 본 행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만 참여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현장+]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사면 받을 수 있을까
[KJtimes=견재수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이 정·재계 화두로 떠올랐다. 각계에서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사면 건의와 탄원 등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어서다. 실제 지난 4월 16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회합 시 이 부회장에 대한 사면을 건의했다. 이에 앞서 4월 12일 조계종 등 불교계의 탄원서, 2월과 4월 15일 오규석 기장군수의 사면요청 호소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의 사면 찬성 의견 등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일반사면의 경우 해당 범죄를 저지른 자의 형의 실효 또는 공소권이 소멸되는 것으로 죄를 범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형 선고의 이력 상실 및 공소제기 시 면소 사유로 작용되는데 국회의 동의가 필요하다. 반면 특별사면의 경우 형이 확정된 특정인에 대해 형의 집행을 면제하는 제도로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다. 또 가석방의 경우 모범수 등에 대해 형기의 3분의 1이 지난 경우 행정처분에 의해 미리 석방하는 제도를 말한다. 그러면 이 부회장의 사면 가능성은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을까. 26일 재계와 정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국회 동의가 필요한 일반사면은 가능성이 희박한 반면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