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스위트 어텀’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 外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는 오는 91일부터 1130일까지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스위트 어텀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멀리 가을 나들이를 나가지 못해 답답한 고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달콤하게 무르익은 가을 햇과일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는 밤의 부드러운 식감과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밤 크림 바닐라 몽블랑, 밤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밤 파운드케이크, 달콤한 배 콤포트를 올린 트라이플 다크 초콜릿 무스, 구운 밤을 곁들인 크림 브륄레 타르트, 달콤한 구운 배와 고소한 잣의 조화가 매력적인 프란지포네 잣 타틀렛, 무화과 타르트 등의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갓 구워낸 밤 버터 스콘과 버섯 파이, 미니 샌드위치, 새우&깨 토스트 등을 포함한 풍성한 세이버리 또한 맘껏 즐길 수 있다. 곁들이는 티 메뉴로는 TWG의 얼그레이 및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 제주산 녹차, 캐머마일, 각종 커피 등의 다양한 음료를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이용 가능 시간은 매일 오후 1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투 고 프로모션 진행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레스토랑 파크카페에서는 91일부터 호텔 셰프가 준비한 음식을 원하는 장소에서 즐길 수 있도록 투 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구성에 따라 헬시 투 고(Healthy To Go), 버거 투 고(Burger To Go), 고메 투 고(Gourmet To Go), 그리고 플렉스 투 고(Flex To Go)로 나뉜다. 헬시 투 고는 음식을 통한 영양 보충과 든든한 포만감을 제공할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되었다. 건강 비빔밥 또는 전복 해물찜을 선택할 수 있으며, 두 메뉴 모두 소고기 미역국이 함께 제공된다. 버거 투 고는 메리어트의 시그너처 치즈 버거를 메인으로, 프렌치 프라이와 바나나 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캔맥주 2개가 제공되어, 늦은 오후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소중한 기념일에 외식을 하기 어렵다면 고메 투 고와 플렉스 투 고를 확인해보자. 두 메뉴는 각각 와인과 샴페인을 제공해 특별한 한 끼를 선사한다. 고메 투 고는 합리적인 금액대로 고품격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산물 파스타, 호주산 등심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버팔로 윙, 그린 샐러드, 그리고 디저트용 치즈 케이크가 포함되며, 스파클링 또는 레드 와인 1병을 제공한다.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만족시키고자 한다면 플렉스 투 고를 추천한다. 양갈비, 안심, 등심, 연어 등이 포함된 그릴 디시, 연어 샐러드, 라자냐, 샤퀴테리, 클래식 시저 샐러드, 모둠 치즈&과일, 드라피에 까르뜨 도르 브륏 샴페인 1병이 특별한 날에 럭셔리함을 더한다. 모든 투 고 메뉴는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픽업이 가능하며, 1시간 전 예약이 필수이다. 플렉스 투 고는 픽업 48시간 전 예약 필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주)태린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보니 사태)’ 이후 유아용품업계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했다. 베이비페어가 열릴 때마다 발 디들 틈조차 없었던 행사장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요원한 일이었다. 보니 사태가 유아용품업계에 준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특히 홍성우 보니코리아 전 대표의 환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유아용품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추락시킨 사건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회사가 그런 식으로 대처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 제품을 파는 다른 회사까지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용품업계 한 관계자도 “최근 5년간 베이비페어 분위기는 보니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된다”면서, “보니 사태 전까지 베이비페어에 고객들이 북적거렸는데, 아웃라스트 문제가 터진 후 유아용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태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회사가 있다. 바로 돗투돗(대표 송영환), ㈜태린(대표 김태린)

나문희, 윤여정, 강부자···MZ세대까지 사로잡아 유통업계 다시 부는 ‘시니어 모델’ 열풍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유통업계에서 시니어 모델 열풍이 불고 있다.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브랜드들이 발상의 전환으로 시니어 모델을 기용,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OB맥주, 지그재그 등 주요 유통·식음료 기업들은 최근 시니어 모델을 기용한 광고로 MZ세대들로부터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MZ세대 대표 간편식인 햇반컵반의 새 모델로 배우 나문희를 발탁하고 탐정이 된 나문희가 햇반컵반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추리형 콘텐츠 '명탐정 컵반즈'를 선보였다. 1020 여성 쇼핑플랫폼 지그재그는 한예슬의 후속 모델로 윤여정을 모델로 발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공개한 티저 영상 속 윤여정이 '근데 나한테 이런 역할이 들어왔다. 젊고 이쁜 애들도 많은데. 근데 잘못 들어온거 아니니?'라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소비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어린 여성들이 쓰는 쇼핑 앱도 나이 많은 사람이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광고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기존의 모델 공식을 깨뜨린 것. 뒤이어 공개된 광고 본편 영상에서는 '옷 입는데 남 눈치 볼 거 뭐 있니? 네 맘대로 사세요'라고 시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