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굿바이 2020’ 패키지 출시 外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잊지 못할 한 해의 마지막 밤을 보낼 수 있는 굿바이 2020’ 패키지를 선보인다. 본 패키지는 1231일 단 하루만을 위한 패키지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고됐던 2020년은 이제 떠나보내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하고자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된 이번 패키지는 서울의 도심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한강뷰 객실 1, 소중한 사람과 함께 카운트다운에 맞춰 건배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한 샴페인 1병 및 초콜릿 박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럭셔리 브랜드 발망의 욕실 어메니티,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센터 무료 이용, 무료 와이파이 이용 등의 풍성한 혜택 또한 제공된다. 한편, 한강뷰 객실의 통유리창을 통해 내려다보이는 아이스링크는 연인 및 가족 고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도심 속 겨울 레저 명소로 1214일 개장한다. 올해로 24주년을 맞이하는 아이스링크는 은빛 얼음을 둘러싸고 수천 개의 꼬마전구가 빛나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남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어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스케이팅을 즐기며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굿바이 2020’ 패키지의 예약 기간 1130일부터 1230일까지이며, 투숙 기간은 1231일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메리 크리스마스객실 패키지 선봬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은 메리 크리스마스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안락하고 편안한 슈페리어 객실 1박과 객실 내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세트가 포함된다. 크리스마스 세트는 호텔 1층에 위치한 휘닉스에서 오후 6시 테이크 아웃 할 수 있도록 제공되며, 분위기를 업 시켜줄 바롱 필립 드 로쉘드 샤르도네 화이트 와인 1병과 와인과 함께 가볍게 즐기기 좋은 시금치 플랫 브레드 1개로 구성되어 있다. 패키지 기간 내 사회적 거리 두기 정부 지침에 따라 휘트니스 클럽 내에 위치한 헬스장, 수영장, 사우나, 골프장 등의 시설은 이용이 불가하다. 202112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포포인츠 강남, ‘! 마이 베리 투고선봬

 


포포인츠 강남이 겨울 시그니처 디저트인 ! 마이 베리애프터눈티를 투고로 즐길 수 있는 ! 마이 베리 투고를 선보이고 있다. 작년 겨울 SNS 속의 핫한 호텔 애프터눈티로 유명세를 펼친 포포인츠 강남의 시그니처 딸기 애프터눈티 세트의 투고 버전으로 8가지 딸기 수제 디저트와 1가지 세이보리, 랍스터롤. 딸기&마시멜로우 사이드와 퐁듀로 먹을 수 있는 초콜렛 소스를 함께 제공하는 구성이다.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11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픽업할 수 있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 선봬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로비에 위치한 조선델리에서 1214일부터 1231일까지 시즌 한정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을 선보인다. 선물을 모티브로 레드 컬러 초콜릿 박스에 담아낸 크리스마스 선물은 레드벨벳 케이크에 크림치즈를 곁들여 화이트 초콜릿으로 만든 리본으로 장식했다. 비스킷 위에 올려진 초콜릿 박스와 함께 마카롱, 생딸기, 블루베리, 브라우니를 곁들여 가장 달콤한 선물을 완성했다. 초콜릿과 마스카포네 크림으로 완성한 통나무 디자인의 윈터 우드 케이크는 브라우니와 생딸기를 곁들여 짙은 초콜릿 풍미와 딸기의 싱그러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전통 브레드 슈톨렌도 함께 선보인다. 오렌지 껍질, 건포도, 아몬드, 계피 등을 넣고 구워 슈가 파우더를 듬뿍 올려 완성한 독일식 과일 케이크슈톨렌은 달콤하면서도 향긋한 풍미가 매력적이다. 연말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최소 2일 전 사전 예약제로 주문 가능하다.

 

파크 하얏트 부산, ‘레디 투 릴렉스프로모션 선봬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은 1214일부터 휴식과 힐링 등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레디 투 릴렉스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연말연시에 보다 안전하고 특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레디 투 릴렉스프로모션은 하얏트 일일 요금 기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하얏트 월드 회원에게는 1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하얏트 공식 홈페이지 또는 하얏트 글로벌 예약 센터를 통한 객실 예약에 한해 체크인 시 가능 여부에 따라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된다. 본 프로모션의 예약 기간은 20201214일부터 2021227일까지이며, 투숙 기간은 20201221일부터 2021228일까지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로맨스 오션 테라스패키지 출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해운대 바다를 만끽하며 연말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로맨스 오션 테라스패키지를 출시했다. 오는 22일까지 하루 3개실 한정 선착순으로 판매되는 이 패키지는 명품 코스메틱 및 조향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일상 속 스몰 럭셔리 경험을 선사한다. 해운대 오션뷰 발코니를 갖춘 오션 테라스룸 1박에 파라다이스호텔 부산만의 다채로운 힐링 혜택을 빠짐없이 담았다. 먼저, 모든 패키지 이용객에게 바비 브라운의 럭스 앙코르 컬렉션 2종을 제공한다. 4색 아이섀도우 팔레트와 은은한 펄이 돋보이는 럭스 프리즈마틱 립스틱으로 구성돼 연말 분위기 연출에 제격이다. 부티크 향수 브랜드 조 말론의 퍼퓸 체험 기회도 마련했다. 야외 오션스파 씨메르 입장 시 조 말론의 3가지 시그니처 향 중 택일해 시향 가능하다. 피부를 촉촉하게 가꿀 수 있는 조 말론 보습 입욕제도 증정해 여유롭게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완성해 줄 식음 혜택도 준비했다. 엄선된 트리트먼트 와인 및 초콜릿 세트와 유러피안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닉스 스테이크 앤 와인의 2인 디너 코스를 제공한다. 이 외 씨메르 및 오션스파 풀 무제한 이용, BMW 키즈 드라이빙, 하바키즈라운지, 웅진북클럽 이용 등 온 가족을 위한 혜택도 함께 구성했다.

 

WE 호텔 제주, 풍성하고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디너

 


WE 호텔 제주는 설레는 크리스마스 저녁에 사랑하는 연인이나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선 디너 뷔페를 선보인다. 80여 가지의 풍성한 요리와 함께 총주방장이 엄선한 신선한 재료로 스시, 사시미 등 다양한 일식 요리와 마스터 셰프가 정성들여 선보이는 갈비찜, 제주 목살구이, 전복구이, 왕새우구이 등 푸짐한 한식 및 양식 요리 등이 준비되어 입맛은 물론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선 디너는 전망이 아름다운 다채 레스토랑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층의 호텔 입구와 2층의 메인 로비를 이어주는 아름다운 대리석 중앙 계단의 레드 카펫과 어우러지는 5M 높이의 메인 트리와 양쪽 기둥을 이용한 화려한 트리 장식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신전과 같은 웅장한 느낌을 주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을 통해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더불어 전망이 아름다운 6층 스카이라운지 델라에서도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한라산의 정취와 아름다운 석양을 조망할 수 있는 델라의 매력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와인 & 안티파스티 프로모션은 로맨틱한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프로모션으로 프리미엄 와인 1병과 함께 이탈리안 에피타이저인 안티파스티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사라진 엄마들의 돈’…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편집자주] 지난 2017년 6월 유아용 매트를 사용하던 아이가 잔기침을 하고 두드러기가 생겼다는 글이 인터넷 맘카페를 통해 확산되면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분을 샀던 일이 있었다. 바로 ‘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사태(이하 보니 사태)’다. 당시 한국기술표준원(www.kats.go.kr)은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보니코리아 홍성우 대표는 ‘재고 소진 후 환불하겠다’는 대응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유해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제품을 끝까지 팔아치우려는 비양심적 기업이라는 비난이 들불처럼 번진 탓이다. 결국 소비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에 홍 대표는 ‘제품의 환불 및 리콜과 관련해 법적 절차에 따라 모두 처리할테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홍 대표의 사과 이후 4년째, 기회를 달라던 홍 대표와 그의 환불 약속은 세월과 함께 종적을 감췄다. <kjtimes>는 월매출 수십억원을 올리며 급성장하던 회사가 보니 사태 직후 선량한 소비자들을 왜 피해자 상태로 방치하게 됐는지,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그리고 종적을 감췄던 홍성우 전 대표와 최근 혜성처럼 나타난 유아용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