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오비맥주, ‘카스 0.0 육아맘, 육아대디 응원 캠페인’ 베스트 육아 사진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한 카스 0.0 육아엄빠 응원 캠페인의 베스트 육아 사진을 선정해 공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시간이 늘어나 육아 부담이 커진 부모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511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실시된 캠페인에는 육아 사진 공모와 응원 댓글 이벤트를 포함해 총 1,200여명이 참여했다. 오비맥주 공식 SNS인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도 약 640개 이상의 좋아요와 630여개의 이벤트 응원 댓글들이 달리면서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감됐다.

 

 

심사는 코끝상(코끝이 찡한 감동 유발 육아 사진)배꼽상(배꼽 빠지는 웃음 유발 육아 사진) 2개 부문으로 실시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22개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배꼽상은 아빠와 아기가 같이 하품하는 모습을 포착한 조은아씨의 '아빠랑 하품도 부전여전' 작품이 선정됐다. 슈퍼맨처럼 망토를 휘날리며 딸과 함께 뛰노는 아빠의 생생한 육아 현장을 담은 박지민씨의 '슈퍼맨과 번개걸' 작품은 코끝상에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 2명에게는 라마다 호텔&스위트 강원 평창숙박권과 카스 0.0 한 박스, 그 외 우수작 20명에게는 마사지 상품권과 카스 0.0 한 박스, 나머지 100명에게는 카스 0.0 한 박스를 각각 증정한다.

 

 

오비맥주의 공식 SNS에도 감동적인 댓글들이 쏟아졌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육아로 고생인 부모님들 잠깐이라도 휴식을 취하며 육아 스트레스를 카스 0.0로 싹 날려버리자!”, “코로나로 인해 가정 보육하는 시간이 길어져서 우리 모두 힘들지만 아이들과 함께 더 있을 수 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 힘내자!” 등의 댓글들이 달렸다. 또한 페이스북에도 육아하는 분들에겐 카스 0.0가 딱 좋다, 퇴근 후 아이들을 챙기느라 힘들지만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달래 줄 카스 0.0가 있기에 힘이 난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육아 사진 공모전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꺼내보며 잠시나마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했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소비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