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어번 가든 파티’ 선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며 무제한 와인과 라이브 공연을 함께 즐기는 어번 가든 파티를 개최한다. 가을로 접어드는 9월을 맞아 펼쳐지는 이번 프로모션은 반얀트리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의 야외 정원에서 진행된다. 가을밤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들어 줄 레드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이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잔디 위 무대에서는 DJ의 리드미컬한 라이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요리로는 강민구 셰프가 정성껏 준비한 이탈리안 쉐어링 메뉴가 마련된다. 한편 어번 가든 파티는 무제한 와인과 식사, 라이브 공연을 함께 즐기는 프로모션으로 매년 봄, 가을마다 콘셉트를 달리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는 선선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페스타 바이 민구의 야외 정원과 아늑한 실내 공간을 모두 사용하여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또한 유러피안 푸드를 맛볼 수 있었던 지난 어번 가든 파티와 달리 이번 가을에는 이탈리안 요리가 차려지는 것이 특징이다. 어번 가든 파티는 오는 99일부터 1015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펫 포 올 시즌스 패키지 출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도심 속에서 반려견과의 호캉스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한 펫 포 올 시즌스패키지를 출시한다. 넓고 여유로운 객실에서의 1박을 비롯해 애견 텐트, 미끄럼 방지 식기 그릇, 애견 숙면 쿠션, 애견 간식 등으로 구성된 펫 어매니티를 객실 내 셋팅 해 반려견과의 더 편안한 휴식을 도모했으며, 반려견과 외출 시 반드시 필요한 포시즌스 펫 캐리어를 특별 제작해 선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룸 서비스로 제공되는 2인 조식 및 반려견 동반 객실 추가 청소비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함께 하며, 룸서비스 이용 시 반려견 식사 주문도 가능하다. 레스토랑이나 라운지와 같은 공용 공간 출입은 제한되며, 이외 공용 공간인 로비 등에 반려견과 함께 있을 때는 펫 캐리어를 이용해 이동해야 한다. 반려견 외 다른 동물은 이용 불가하며, 객실 당 10KG 이하의 반려견 1마리만 허용된다.

 

안다즈 서울 강남, 추석 패키지 출시

 


안다즈 서울 강남은 오는 930일까지 추석 패키지를 선보인다. 라브아 추석 런드리 기프트 세트, 딜럭스 객실 1, 조각보에서의 조식, 조각보 레스토랑 씨푸드 그릴 & 미트앤코 세트 메뉴 이용 시 20% 할인 및 웰컴 드링크 제공, 객실 무료 미니바, 실내 수영장 및 24시간 피트니스 센터 무료 이용 등 다채로운 특전이 제공된다. 라브아 추석 런드리 기프트 세트는 섬세하고 감각적인 향이 블렌딩 된 클래식 세탁세제와 퍼퓸드 유연제 피그누아 앤 시더로 구성됐으며, 보자기 포장으로 전통의 멋을 더했다. 또한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 보틀을 꽃병이나 인테리어 요소로 재사용할 수 있다. 한편, 호캉스의 최애 공간은 실내 수영장이다. 온도에 따라 구분된 3개의 자쿠지와 메인풀이 있으며, 공용 사우나와 허브탕, 무료로 이용 가능한 선베드와 유료 대여 공간인 카바나도 있다. 아름다운 한강전망을 담은 7m 크기의 거대한 LED 패널은 수영장에서 놓칠 수 없는 인생샷을 선물할 것이다.

 

롤링힐스 호텔, ‘폴 인 롤링패키지 출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경기도 화성의 롤링힐스 호텔이 오는 1130일까지 달콤한 가을 디저트를 즐기며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폴 인 롤링패키지를 선보인다. 본 패키지는 가을 정취를 느끼기 좋은 테라스가 있는 객실에서의 1박과 제철 열매인 밤을 이용해 가을의 맛을 담은 마롱 무스 케이크 1조각, 아메리카노 2잔이 제공되며,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다음 날 아침 신선하고 다양한 재료와 오픈 키친에서 제공되는 라이브 요리로 즐거움을 줄 조식 뷔페 2인도 포함된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현장+]삼성증권 불법대출 재점화…장석훈 대표 정조준(?)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에 의해 제기됐던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의 계열사 임원 불법 대출 의혹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박 의원은 지난달 2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질의를 통해 지난해 국감에서 문제 삼았던 삼성증권의 불법대출 의혹을 꺼내들었다. 박 의원은 “(사전에) 서면 질의를 드렸기 때문에 알고 계실 텐데,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제가 삼성 계열사의 임원들이 삼성증권을 통해서 100억대의 불법대출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했었다”며 "그때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위원장이 철저하게 검사하고 조사해서 바로 잡겠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그 불법이 상임위에서 확인된 지 10개월이 지났는데 아직도 금융당국은 아무런 처벌 조치를 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고 후보자는 “제가 보고 받기로는 금감원에서 검사를 했고 그 부분에 대해서 정리를 하고 있는 단계라고 들었다”면서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듣지 못했는데 만약에 임명이 된다면 (삼성증권 불법대출에 대해) 챙겨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 후보자 답변이 끝나자 박 의원은 한